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통해 모바일 시장 개척 공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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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통해 모바일 시장 개척 공로 인정받아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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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김영호 대표가 해외진출유공포상 창업신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옐로모바일이 자사의 말랑스튜디오가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포상 창업신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행원 주관으로 2014년 한 해 동안 문화 콘텐츠 산업을 빛낸 이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말랑스튜디오가 수상한 해외진출유공포상은 해외 진출 등 콘텐츠 산업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말랑스튜디오의 모바일 앱 ‘알람몬’과 디지털 캐릭터 ‘말랑프렌즈’의 선풍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아시아 모바일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알람몬은 2012년 1월 국내 출시 후 6개월 만에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알람 서비스 앱으로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1900만 건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중국·대만·일본·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꾀해 현재 사용자 트래픽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알람몬의 성공 비결에는 모바일 라이프에 밀착된 사용자 경험을 토대로 무한 진화하는 것에 있다. 초기 귀여운 알람 캐릭터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한 이색적인 모닝콜 서비스로 눈길을 모은 데 이어 기상 습관 분석·일기 예보 전달 등 일상 밀착형 스마트 기능을 추가했다. 향후 모닝콜 서비스를 뛰어 넘는 알람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도약을 위해 말랑스튜디오는 올 4월 옐로모바일에 합류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옐로모바일 합류 이후 20억 규모의 사업 투자를 통해 캐릭터 기반 사업 확장·해외 시장 확보·수익 모델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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