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가 IDC가 최근 공개한 ‘IDC 마켓스케이프: 아태지역 차세대 통신 서비스 2014-2015 벤더 분석(IDC MarketScape: Asia Pacific Next-Generation Telcos: Telecom Services 2014-2015 Vendor Assessment)’ 보고서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IDC는 보고서를 통해 BT 글로벌 서비스(BT Global Services)의 전략·역량·실적에 주목하는 한편 BT가 네트워크, 서비스 포트폴리오와 인력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등 아태지역에 헌신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보고서에는 아태지역 BT 고객층의 지속적인 확장 또한 언급돼 있다.
IDC는 특히 ▲BT가 지속적인 혁신 주도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통한 차별화 ▲강력한 전문성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중 지속적인 혁신은 기술 벤더·소프트웨어 공급업체·고객들과의 협력을 통해 BT 생명과학 R&D 및 BT 글로벌 트레이스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국 칭화대학교와 함께 COE(Center Of Excellence, 최고전문기관) 공급 체인망 구축 등을 통해 이뤄졌다.
케빈 테일러(Kevin Taylor) BT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총괄 대표는 “BT가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것은 아태지역에서 깊은 업계 전문지식을 갖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BT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의 파트너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우리 고객들이 경쟁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