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트렌드시스템, 차세대 인큐베이터·복사온열기 테스터 출시
상태바
다트렌드시스템, 차세대 인큐베이터·복사온열기 테스터 출시
  • 원명호 기자
  • 승인 2014.12.11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트렌드시스템이 최신 제품인 ‘vPad-IN’을 선보였다. 다트렌드의 인큐테스트(IncuTest)에 기반한 신제품인 vPad-IN은 최고의 인큐베이터 및 복사온열기 테스터로 사용자에게 최상의 사용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비전 패드 테크놀로지(Vision Pad Technology)를 활용한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인큐테스트 기술이 지닌 장점은 가열된 환경조건에서 균형을 깨지 않고도 테스트 파라미터와 테스트 프로토콜을 수정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IEC 규격(IEC Standard)에 따른 테스트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비전 패드 테크놀로지의 추가 기능과 확장성을 통해 사용자는 테스트 결과를 전기안전시험(Electrical Safety Test) 결과와 통합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흔히 사용되는 유지관리 소프트웨어(Computerized Maintenance Management Software, CMMS) 시스템에 테스트 데이터 송출도 가능하다. 복잡한 CMMS 시스템에 접속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해서는 vPad 앱이 제공돼 사용자는 작업 순서와 테스트 보고를 통해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론 에반스 다트렌드 시스템 사장은 “비전 패드 플랫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다. 다른 표준 인터페이스와 비교해 월등히 개선된 기능과 확장성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 같은 플랫폼을 인큐베이터 테스터에 도입한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 할 수 있고 생의학 분야에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트렌드 시스템은 전기안전분석기(Electrical Safety Analyzers), 주입기 분석기(Infusion Device Analyzers), 제세동기 및 페이서 분석기(Defibrillator / Pacer Analyzers), 맥박 산소 농도계 테스터(Pulse Oximeter Testers)와 환자 시뮬레이터(Patient Simulators) 등 다양한 생의학 테스트 기기를 제조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