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배유미 기자] 렌트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 금융 서비스 토스 결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카모아 고객은 토스를 이용한 간편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카모아는 전국 약 900개의 렌터카 회사가 입점한 모빌리티 O2O 플랫폼이다. 카모아 앱에서는 제주공항, 김포공항, 인천공항, 김해공항, 전국 KTX와 SRT 인근에 있는 렌터카 업체를 비교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카모아는 전국에서 1달 평균 약 1만건 이상의 렌터카 예약을 받고 있다. 카모아는 결제 편의성과 관련해 고객과 업체 요청을 많이 받아왔는데, 토스와 제휴하면서 카모아 단기렌트, 월렌트 예약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모아는 토스뿐 아니라 아멕스카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금융 사업자와 연계해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카모아는 토스 결제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토스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2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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