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넷마블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하루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글로벌 47개국 앱스토어 인기 순위 Top 10에 진입했다.

넷마블은 3월 3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이미 서비스 중인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1월 16일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에서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 전 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매출 순위도 호조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대만은 출시 18시간만에 애플앱스토어 1위에 등극했고, 그 외 프랑스에선 4위, 홍콩에선 2위, 태국에선 9위, 싱가폴에선 7위, 빅마켓인 미국에서는 25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누적 다운로드 수도 기존 출시 국가인 한국 및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777만 회를 돌파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직접 주인공이 되어 원작 세계를 탐험하고 스토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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