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그에 '데스 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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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배그에 '데스 캠' 추가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3.0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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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대적 업데이트 진행, 데스캠·신규총기·신병특훈 등 추가

[CCTV뉴스=최형주 기자]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킬 직전을 돌려보는 ‘데스 캠’, 신규 총기, 신병 특훈 등의 새로운 기능 도입됐다.

우선 클래식 모드에 데스 캠 기능이 도입됐다. 데스 캠을 이용하면, 유저들은 킬을 당한 후 사망 직전 일정 시간 동안의 화면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최대 14발 장전 가능한 더블 배럴 산탄총 ‘DBS’가 보급 상자에 스폰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총기 밸런스 조정, 낙하 모션 및 탈 것의 디자인이 개편됐다.

‘신병 특훈 시스템’도 도입됐다. 클래식 모드에서 실력자와 초보자를 매칭해주는 시스템으로 각각 실력을 등록해 초보자가 실력자를 초대하게 된다. 초보자는 전투 실력을 키우고 실력자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 ▲아이템, 차량, 사망 위치 등을 맵에 표시할 수 있는 마커 기능 ▲자기장과 연막 등의 컬러를 설정할 수 있는 색약 모드 ▲팀원별 보이스 음량 조절이 가능한 기능 등이 추가됐다.

하드코어 모드도 돌아온다. 하드코어 모드는 편의 기능인 자동 줍기와 문 열기, 발소리와 총소리를 맵에 표시하는 기능을 제거했으며, 아케이드 모드에서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추가도 있었다. 시티 헌터 컨셉의 ‘카를로’는 추락 시 발생하는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 카를로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인게임 이벤트 또는 상점에서 캐릭터 상품권을 획득해 교환할 수 있다.

펍지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12일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7일 동안 접속하는 유저에게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조각 12개와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1개를 지급한다. 또한 31일까지 업데이트 한 유저는 ▲격투의 왕 세트(영구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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