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선연수 기자] 스케일 네트워크(SKALE Network)가 컨센시스 코디파이(ConsenSys Codefi)에서 출시한 토큰 발행 플랫폼 액티베이트(Activate)의 첫 프로젝트 주자가 됐다.
액티베이트는 이용자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히 토큰을 구매, 관리,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는 간단한 절차를 거쳐 스케일 네트워크의 토큰 발행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스케일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레이어2 솔루션으로, 탄력적(Elastic) 모듈식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같은 사용이 쉽고 효율적인 탈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록 생성 시간은 1초 미만이며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 대비 최대 100배 이상 빠른 2000TPS를 달성해, 블록체인 게임,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와 같은 빠른 트랜잭션 처리를 요구하는 앱이 이더리움 위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스케일 네트워크 잭 오홀러랜(Jack O’Holleran) CEO는 “스케일은 실제로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로 이더리움 생태계를 확장해보고자 하는 열정으로 탄생한 프로젝트였다. 엑티베이트 팀과의 협업으로 네트워크를 일반 이용자에게 성공적으로 공개하고, 모든 이용자들의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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