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이 2014 회계연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2014년 회계연도 4분기는 2014년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이며 2014 전체 회계연도는 2013년 10월1일부터 2014년 9월30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로크웰은 2014 회계연도 4분기에 멕시코와 브라질이 이끈 남미지역의 12%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 성장했고 세그먼트 운영 마진(operating margin)은 22.2% 성장했다.
또 조정주당순이익(조정 EPS)은 미화 1.86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으며 인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면서 개발도상국 시장에서 높은 한자리 수의 성장을 기록했다.
2014년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미화 66억2000만달러라는 연간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유기적(Organic) 매출 성장(인수 및 합병 등에 따른 영향 배제)은 5%이며 특히 오일 & 가스 산업에서 미국 7%대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
또 세그먼트 운영 마진(operating margin)은 20.4% 성장했고 연간 주당순이익은 미화 6.17달러를 기록했으며 리소스 중심의 산업에 의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캐나다 지역 이외의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 더불어 식음료 산업이 남미지역의 탄탄한 성장 이끎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키스 노스부시 로크웰오토메이션 회장겸 CEO는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올해 다시 한 번 매출과 주당 순이익에 있어 인상 깊은 성장을 이뤄냈다”며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과 전문 산업 지식에 계속해서 투자할 것이고 확고한 리더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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