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바팀 ‘캠브리지 3.5인치 외장하드’, 속 시원하게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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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팀 ‘캠브리지 3.5인치 외장하드’, 속 시원하게 빠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2.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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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쯔비시 자회사인 버바팀의 3.5인치 외장하드 캠브리지가 돌아왔다. 캠브리지는 2012년 첫 출시 당시 빠른 속도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2년전 2TB 한가지로 출시됐던 이 제품은 2014년 1T, 2T, 3T, 4T 4가지의 다양한 용량으로 재출시 되며 용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버바팀 캠브리지 3.5인치 외장하드는 USB 3.0 인터페이스로 USB 2.0 대비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가 특징이다.

블랙 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은 수평으로 눕히거나 수직으로 세울 수 있어 장소에 맞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캠브리지는 쿨링팬 없이 설계돼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더욱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양사이드의 통풍구는 쿨링팬을 대신해 외장하드의 발열을 최소화 해준다. 전면의 파란 LED로 외장하드의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버바팀 캠브리지 3.5인치는 내적인 면도 빵빵하게 갖췄다. 이 외장하드에는 3가지 기본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다.

버바팀 캠브리지 3.5인치는 내적인 면도 빵빵하게 갖췄다. 이 외장하드에는 3가지 기본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다. 그 중 ‘그린버튼(Green Button)’은 일정시간 동안 외장하드가 사용되지 않을 경우 외장하드를 슬립 모드로 전환시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소프트웨어다.

PC에 연결된 외장하드는 작동시 PC의 전력을 소모시킨다. 그린버튼으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면 PC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더 길어지고 나아가 PC의 수명까지 길어질 수 있다.

정기적인 데이터 백업은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으로 가져야 할 습관일 것이다. ‘네로 백잇업 소프트웨어(Nero BackIt Up & Burn Essential)’는 이런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만 있으면 편리한 데이터의 백업 및 복구, 굽기가 가능하다. ‘포맷터(Formatter)’는 외장하드의 포맷 형식을 바꿀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버바팀 캠브리지 3.5인치 외장하드는 FAT32 포맷으로 출시되는데 포맷터를 이용하면 포맷 형식을 HFS+로 바꿀 수 있어 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PC외에도 TV 등과 같은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버바팀 캠브리지 3.5인치 외장하드로 보다 넓어진 디지털 라이프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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