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 소음·먼지 최소화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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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티뮤, 소음·먼지 최소화 위한 미들타워 케이스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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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티뮤가 커세어(CORSAIR) 카바이드(CARBIDE) 시리즈의 ‘330R 티타늄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

330R은 소음과 먼지 유입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면과 상단, 측면 패널 모두 완전한 밀폐형 구조를 띄고 있다. 정면 패널의 경우 케이스 배치 위치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여닫이 방향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또 밀폐 구조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각 패널에 방진·방음 패드가 부착돼 있으며 내부에는 간편한 청소와 유지보수를 위한 필터를 기본 장착했다. 이에 사용자는 시스템 환경과 기호에 맞춰 패널 개폐 여부를 결정지어 사용할 수 있다.

밀폐형 구조에서 우려될 수 있는 쿨링 부분은 120㎜ 규격의 시스템 팬뿐만 아니라 140㎜ 규격의 대형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해 효과적인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이에 동사의 일체형 수냉 쿨러 제품인 H100i나 H80i와 같은 120㎜ 팬이 장착되는 라디에이터는 물론 H110, H90과 같은 140㎜ 팬이 장착되는 라디에이터 제품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 이노베이션티뮤가 커세어 밀폐형 구조 미들타워 케이스 330R 티타늄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외에도 온보드 형태의 USB3.0포트를 지원하고 3개의 5.25인치 베이, 4개의 3.5인치, 2.5인치 공용 베이, 7개의 PCI 확장 슬롯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최장 450㎜ 길이의 고성능 VGA 역시 장착이 가능해 고사양 시스템 구성에도 문제가 없도록 탄탄한 기본 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330R 티타늄 에디션은 기존 플라스틱 전면 패널에서 새롭게 티타늄 색상의 알루미늄 커버를 장착됐고 이전 330R에 없던 팬 컨트롤러가 추가됐다. 외부 5.25 베이 상단에 위치한 팬 컨트롤러를 통해 3단계로 팬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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