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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론㈜, 새로운 시장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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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론㈜, 새로운 시장을 향해 힘차게 발돋움 할 터
  • CCTV뉴스
  • 승인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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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트론(주) 최병봉 대표이사
 CCTV 시장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어 가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더욱더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시장이 개척되는 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중국과 대만에서 저가공세의 제품을 내놓는 등 틈새시장인 CCTV 시장에서 제품을 세계에 알린다는 것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만 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03년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수상 7년 뒤인 2010년 2,000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해 고도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 있는 파인트론㈜ 최병봉 대표이사를 본 지에서 찾아가 2012년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가공세 보단 기술력으로 승부 
파인트론㈜의 최병봉 대표이사(이하 최 대표)은 전자공학도로 12년간 대기업의 연구소에서 근무를 하면서 캠코더 및 VCR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었다. 그 뿐 아니라, 당시 근무를 하던 기업에서 세계경영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최 대표는 HD TV의 출시를 염두해 디지털 VCR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당시 많은 이유로 HD TV의 출시가 늦춰져 HD VCR 기술이 사장상태까지 이르렀었다. 그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보안시장에 접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고, 최 대표는 1999년 3월 26일 디지털 영상 저장장치인 DVR을 개발·판매하는 파인트론㈜를 창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창업 이후,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념을 했다. 그때 당시만 하더라도 가정용으로 공급을 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크게 생각을 해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또한, 사용하는 사람이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기술의 성장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재 전 세계 100여개의 대리점을 구축 할 수 있었다. 파인트론㈜은 2007년 117억원, 2008년 200억원으로 창업후 4년만에 10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으며, 그 후에도 꾸준하게 성과를 내 2011년에는 270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세를 타고 있다.



기술력 없이는 바다에서 항해하지 못해
모든 업체가 그렇듯이 기술력이 없는 회사는 오랫동안 회사를 이끌고 나갈 수 없을 것이다. 마치 넓은 바다에 배도 없이 항해를 해보라는 말과도 비슷할 것이다. 최 대표는 이러한 생각으로 하나의 성공에도 쉬지 않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Touch Panel을 DVR에 접목해 스마트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어떠한 상황과 어떠한 조건에도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중요점을 놓치지 않았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파인트론㈜의 주력제품인 DVR 개발관련 특허등록 16건, 실용신안등록 1건, 디자인 2건 총 20건의 기술관련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INNO-BIS 기업선정, 우량기술기업선정, 벤처기업 지정(신기술 기업) 등 정부기관에서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ISO 인증 및 환경인증도 획득했다. 파인트론㈜은 품질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해 대기업의 경험과 이론이 풍부한 인력을 영입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세계시장에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복지향상으로 이직률 제로에 도전한다!
2011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남녀 구직자 878명을 대상해 "입사 기업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2위의 연봉수준(25.4%)보다 복리혜택이나 사무실 환경이 32.9%로 큰 영향을 미친다고 조사됐다. 이 만큼 구직자들은 회사의 복지혜택이나 사무실 환경이 직장을 선택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생각은 최 대표도 뜻을 같이한다. 최 대표는 "직원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해야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창업 초기 파인트론㈜의 직원수는 7명이었다. 이 7명에서 시작해 2012년 2월말 현재 임원을 포함 60여명의 인력이 파인트론㈜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직원들의 노고를 최 대표는 알고 있기 때문에 파인트론㈜은 직원들의 복지도 다른 중소업체보다 후하다. 직원들을 위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일인당 년간 150만원의 예산으로 각종 세미나 및 교육 수강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직무 SKIL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또한, 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장기근속자에게는 포상을 하고 있었으며 문화생활비 지원, 학자금 보조,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 뿐이 아니라 최 대표는 직원을 가족과 같이 여겨 불의의 사고와 질병 등 직원의 건강을 고려해 회사차원에서 전임직원에게 상해보험을 가입해주는 등 직원들의 복지향상에도 힘쓰고 있어 장기근속자가 대다수이다라고 전했다.

확신이 만들어낸 고집
파인트론㈜은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에도 만족하지 않고 항상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해외 유명 전시회를 참여하고, 참관하면서 전 세계의 트렌드를 읽고 이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최 대표는 지난해 전시회에서 "이제는 아날로그가 아닌 HD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 이유는 전시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HD에 관련된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서둘러 한국으로 귀국해 HD에 관련된 자료를 모으고 수집을 하기 시작했다. HD시대가 오게 되면 그간 동축 케이블을 사용해 데이터를 옮기는 방식에서 네트워크를 이용해 IP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아직까지 이 기술에 미비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파인트론㈜만의 HD Hybrid System via Coxial Cable이다. 기본적으로 HD IP Camera를 기존 아날로그에 맞게 설치돼 있는 Coxial Cable을 그대로 이용해 카메라단과 저장단을 손쉽게 HD IP solution으로 대체하는 획기적인 solution이다. 이는 현 시장에서 업체간에 우위를 다투며 진행하고 있는 HD-SDI soluton의 단점인 거리, 저장단의 무게, 설치비의 가중 등의 한계를 넘어선 제품이라고 생각되며, HD hybrid Network Digital Recorder라는 시장까지 폭넓게 선점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경우 다른 업체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두려움도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고집해 제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공존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제품에 대해 소개를 이었다.

파인트론㈜는 위 제품 이외에도 새로운 시장으로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2012년을 기점으로 노력하고 있다. Network
solution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업체이기 때문에 HD IP Camera solution을 개발해 3월부터 출시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파인트론㈜은 DVR만 제조해 판매하는 업체가 아닌 Total solution을 판매, 보급하는 업체로 변모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ODM, OEM 매출을 서서히 감소시키고 자체 브랜드로 매출비중을 늘리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미국을 시작해 전 세계에 파인트론㈜의 브랜드로의 수출을 늘리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해외시장 발굴을 위해 미개척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 정부기관을 통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해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열심히 뛰어가고 있는 파인트론㈜의 2012년 도약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글·취재/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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