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새로운 유통채널과 협력…일본·아태지역 고객사 지원·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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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 새로운 유통채널과 협력…일본·아태지역 고객사 지원·사업 영역 확대
  • 원명호 기자
  • 승인 2014.12.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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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가 일본 내 2개의 다국적 전자제품 무역 프랜차이즈 기업체인 료산(Ryosan) Co., Ltd 와 마크니카(Macnica)과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내 내수 판매 확장을 돕고 중국과 기타 아태 지역에서의 매출 신장을 위한 것으로 자사 판매 파트너사를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기업체 모두 온세미컨덕터의 소자에 초점을 맞춘 광범위한 전자 시스템과 부품을 다년간 지원하며 시연해왔다. 두 파트너사는 각각 일본과 아태 지역에서 온세미컨덕터의 전 제품 라인을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자동차와 산업용 부문의 판매를 확장하게 된다.

료산 컴퍼니 리미티드는 전자제품 분야에서 약 60년간의 숙련된 경험을 자랑한다. 이 회사는 반도체, 전자 부품, 전자 장비 등을 판매해왔다. 반도체는 료산에 있어 핵심 분야 중 하나로 고객사들에게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자 부품과 임베디드 소자에 대한 기술지원 부문을 확대해오고 있다.

마크니카는 반도체 부품, 전자 소자, 네트워크 설비,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고부가가치 제품과 서비스에 40년 이상 숙련된 경험을 가진다. 주로 마크니카는 정보통신 산업을 이끄는 일본과 국제 전기와 전자 제조사들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미국, 유럽, 아시아와의 공조를 통해 기술지원에 집중해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왔다. 온세미컨덕터를 지원하기 위해 이 회사는 일본 내 알티마(Altima), 중국과 홍콩 내 마크니카 홍콩 사이테크테크놀로지, 대만 내 갤럭시 파 이스트. ASEAN과 인도 내 사이테크 글로벌(Cytech Global) Pte를 파견했다. 온세미컨덕터와 앱티나 이미징과의 인수 합병 이전에 마크니카는 온세미컨덕터의 이미지 센서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현재도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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