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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생생하게 더 실감나게… 눈길 사로잡는 실감미디어 제품은?

이광재 기자l승인2014.12.03 17:28:09l수정2015.01.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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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감미디어 관련 최신 기술들이 ‘2014 대한민국 스마트미디어 대전’에 모였다.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사업(이하 실감미디어사업)은 실감미디어와 스마트미디어를 축으로 한 각종 콘텐츠와 플랫폼, 디바이스들을 스마트미디어 대전에 총망라했다.

실감미디어는 시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감각 정보를 흥미롭고 정확하고 용이하게 전달하는 융합콘텐츠로 사용자의 몰입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실감미디어사업은 이번 전시회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동신대학교산학협력단,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등 5개 수행기관의 최신 실감미디어 기술을 전시했다.

표정 인지하는 스피닝 바이크로 재미와 운동을 동시에 = 실감미디어사업 체험 부스에서 참관객들로 부터 큰 눈길을 끌고 있는 실감미디어 아이템은 ETRI의 실감체험 기능성 스피닝 바이크다.

언뜻 보기에 실내용 자전거와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이 스피닝 바이크는 게임과 스피닝을 접목해 운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능성 스포테인먼트 콘텐츠다. 스피닝 바이크는 탑승자의 골격과 심박수, 표정 등을 인지한 후 신체 및 감성 상태에 따라 그에 적합한 실감효과 콘텐츠를 스크린에 쏘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운동 참여도를 높인다. 실시간으로 실감효과를 구현하고 사용자의 운동 정보에 따라 추후 콘텐츠도 업데이트된다.

 

  실감미디어사업 체험 부스에서 참관객들로 부터 큰 눈길을 끌고 있는 실감미디어 아이템은 ETRI의 실감체험 기능성 스피닝 바이크다.  
▲ 실감미디어사업 체험 부스에서 참관객들로 부터 큰 눈길을 끌고 있는 실감미디어 아이템은 ETRI의 실감체험 기능성 스피닝 바이크다.


다중영상으로 360도 움직이는 영상 구현하는 ‘뷰360’ =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다시점 촬영 콘텐츠 ‘뷰360’도 빼놓을 수 없는 실감미디어 아이템이다. 뷰360은 360도 다시점 촬영 콘텐츠 제작기술로 실시간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360도 무빙하며 볼 수 있는 차세대 신기술이다.


뷰360은 실감 나는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의 흥미와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체험형 학습 모델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기술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작비와 각종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에 응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동신대는 이 밖에도 국내 실감미디어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 성장 모멘텀을 창출하기 위해 실감미디어산업 기반조성센터를 건립중에 있다.

실감 나는 인터랙티브 구현하는 공연 통합운용시스템 = 이에 더해 DIP의 실감라이브 공연 통합운용시스템도 참관객들로 부터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실감라이브 공연 통합운용시스템은 배우의 움직임과 무대 자동화 기술을 연동한 인터랙티브 실감공연 통합제어시스템이다.

이 통합제어시스템에는 ▲배우의 움직임과 얼굴을 인지한 후 얼굴을 실시간으로 다른 얼굴로 자연스럽게 바꾸는 프로젝션 매핑 SW 기술 ▲배우의 동선은 물론 무대장치의 배치와 이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는 동적 피사체 추적시스템 ▲영상을 상하좌우로 이동 또는 회전하면서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는 영상 무빙 요크 기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해 전라남도 나주, 경상북도 경주의 지원 아래 운영되고 있는 실감미디어사업은 3D와 4D를 넘어 인간의 오감을 활용하는 실감미디어 분야의 각종 기술과 제품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며 국내 실감미디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광재 기자  voxpop@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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