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샵-프리스비, 아이패드 에어2·미니3 판매 전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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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샵-프리스비, 아이패드 에어2·미니3 판매 전쟁 돌입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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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아이패드 미니3가 3일 오후5시부터 공식 판매된다. 이에 애플 전문 매장인 에이샵과 프리스비는 애플 제품에 대한 판매 전쟁에 들어갔다.

두 제품은 금일 오후부터 프리스비 전국 매장과 에이샵 서울 지역 매장에서 판매된다. 에이샵은 오는 4일부터 전국 23개 매장으로 판매 지점을 확대한다.

애플의 최신 단말기인 ‘아이패드 에어2·미니3’는 국내 출시 이전부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아이패드 에어2는 전 모델에 비해 18% 얇아진 6.1㎜의 두께로 주목 받은 제품으로 지문인식 터치ID와 반사방지 코팅이 추가된 9.7형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또 2.5배 그래픽 성능과 40% 향상된 CPU 성능의 A8X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를 국내 공식 판매한다.

아이패드 미니3는 64비트 데스크탑급 성능의 A7 프로세서를 비롯해 7.9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터치ID 기능 등이 탑재됐다. 두 제품 모두 골드·스페이스 그레이·실버 총 3가지 색상과 각각 16㎇·64㎇·128㎇로 출시됐다.

에이샵 코엑스 본점에서는 최신 애플 제품 판매를 기념해 아이패드 에어2·미니3 구매자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패드 구매자 선착순 총 10명에게는 비츠, 조본, 50센트, 뮤지컬 티켓 등 랜덤으로 총 20만원 상당의 스페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에이샵 머그컵과 아이패드 필름이 무료로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에이샵 코엑스 본점은 최근 애플의 첨단 IT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애플체험공간으로 새롭게 그랜드오픈했다. 방문객들은 매장에 비치된 ‘플렉스 테이블’에서 애플 전 제품에 대한 세팅과 1:1 제품교육을 받을 수 있다.

▲ 에이샵 코엑스 본점은 3일 오후5시부터 애플 신제품을 판매한다.

이에 맞서 프리스비도 보다 효율적인 구매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롯데카드 사용자라면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매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에어2·미니3는 와이파이모델 외 언락 아이패드(셀룰러)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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