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형주 기자] 다음소프트와 고려대학교 빅데이터융합사업단이 지난 13일 지역축제 및 관광분석 플랫폼 구축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해 추진하기 위한 ‘빅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소프트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 인공지능 기반 리포트 서비스 ‘AI Report’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이슈, 축제, 관광, 정책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축제 관광 콘텐츠 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기반 평가 모델 개발 ▲국가 연구개발 과제 협력 ▲빅데이터 기반 신규 사업 발굴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 및 인력 개발 교류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송성환 다음소프트 대표는 “그동안 다음소프트가 다져온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 사업 추진과 더불어 산학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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