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신임 사장에 관계사인 現 티맥스데이터 장인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인수 사장 내정자는 지난 2008년 티맥스소프트로 입사한 이후 사업부를 총괄하면서 탁월한 영업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티맥스소프트의 관계사인 티맥스데이터의 대표이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내정과 관련해 장인수 사장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국산 SW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외산 SW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국산 SW 회사들의 영업력이 강조되고 있다”며 “그 간의 영업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회사의 경영 전반으로 접목해 외산 SW 제품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인수 티맥스소프트 사장 내정자는 내년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