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캠퍼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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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캠퍼스팅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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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시장도 크게 확장됐다. 동일한 소재의 애플리케이션이 난무하는 시점에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의 사용자의 이목을 끌만한 서비스가 아니면 살아남기가 힘들다.

소셜데이팅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이성을 소개해 준다’는 기본적인 기능만을 앞 세우면 순위권에 묻히기 십상이다.

지난 6일 오픈 베타를 거쳐 정식 출시를 한 소셜데이팅 서비스 캠퍼스팅은 이러한 소개팅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만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 ‘당신의 아름다운 청춘을 위한 캠퍼스’라는 컨셉으로 젊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시선을 먼저 사로잡는다.

‘당신의 아름다운 청춘을 위한 캠퍼스’라는 컨셉으로 젊은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시선을 먼저 사로잡는다.

사용자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외에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니 ‘매칭’을 어떻게 시켜주는지 안 볼 수가 없다. 매칭의 기능적인 특징은 캠퍼스 지도 안의 8개의 건물의 컨셉대로 사용자가 원하는 이상형의 조건을 선택해 이성을 소개해준다는 방식이다.

이 건물들은 이성의 학과, 성격, 체형, 외모, 프로필, 음주량, 위치기반, 취미 특징을 각각 가지며 사용자가 소개받길 원하는 조건의 건물을 누르면 그에 맞는 이상형이 나오는 독특한 형식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사람들은 소개팅의 제안이 들어왔을 때 자신이 원하는 이성의 조건을 고려한 후 소개팅에 승낙하는 경우가 많다.

캠퍼스팅은 이러한 사용자의 성향을 보다 쉽게 다가가기 위해 캠퍼스 내의 건물에 반영한 것이다.

김진욱 레드스트랩 대표는 “타 소셜데이팅 서비스와는 달리 사용자들간의 진지한 만남을 성사시키기 위해 서로의 마음이 1차적으로 통한 사이(나와 통한 심남·심녀)가 돼야 ‘썸 타는 관계’가 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며 “20·30대의 빛나는 청춘을 위하여 이상형만을 소개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주력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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