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셀카 촬영 특화 향수병 카메라 ‘KW1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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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셀카 촬영 특화 향수병 카메라 ‘KW11’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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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향수병 콘셉트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셀카 촬영에 특화된 신개념 여성 맞춤형 콤팩트 카메라 ‘KW11’을 공개했다.

KW11은 향수병과 보석을 모티브로해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아름다운 디자인과 180도 회전 가능한 21mm F2.0의 초광각 밝은 렌즈, LED 조명, 다양한 뷰티 효과 등 인물 및 셀카 촬영 특화 기능을 탑재해 여성들이 원하는 카메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것이 소니측의 설명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KW11은 아름답고 유니크한 프리미엄 디자인에 다양한 셀카 특화 기능으로 자신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담고 싶은 여성들의 꿈을 실현한 카메라”라며 “소니는 앞으로도 대중들의 열망을 반영한 제품들로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 KW11은 아름답고 유니크한 프리미엄 디자인에 다양한 셀카 특화 기능으로 자신의 모습을 가장 아름답게 담고 싶은 여성들의 꿈을 실현한 카메라다.

KW11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향수병과 보석을 모티브로한 부드러운 곡선 바디는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하며 향수병의 뚜껑 모양을 연상시키는 투명 아크릴 소재의 렌즈 부분은 섬세한 커팅 기법으로 가공한 스와로브스키 보석 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카메라를 들고 있는 모습까지 아름답게 표현하고 싶은 여성들의 바람을 실현했다.

KW11은 21mm F2.0의 초광각 밝은 렌즈를 탑재해 실내에서도 넓은 화각으로 밝고 또렷하게 인물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인물 및 셀카 촬영시 활용도가 극대화되는 180도 회전 렌즈구조는 원하는 방향으로 자유롭게 앵글을 변화시켜 개인 셀카부터 단체 인물 촬영까지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화면을 가볍게 터치해 촬영할 수 있는 플릭(Flick) 터치 셔터, 역광이나 어두운 상황에서도 화사한 촬영을 돕는 LED 조명, 촬영 전후에 눈, 얼굴 크기, 피부톤 등을 자유롭게 보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표정과 포즈를 다양하게 바꿔가며 촬영하는 프레임 연속 촬영 등 인물 및 셀카 촬영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으로 완벽한 여성 맞춤형 카메라의 모습을 갖췄다.

KW11은 192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실내 카페, 레스토랑 등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고 섬세한 표현력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돼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해 고품질의 사진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셀프 파파라치 촬영이나 단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화이트, 핑크, 그린, 바이올렛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색상을 갖춘 KW11은 27일 출시 예정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27일부터 12월31일까지 KW11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KW11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겔랑의 향수 및 바디로션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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