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업체인 B2X케어솔루션(B2X Care Solutions)이 아시아태평양지부 담당 부사장겸 지부장으로 사이먼 맬리트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토마스 벌먼 B2X CEO의 지휘를 받게 될 맬리트 지부장은 앞으로 지부가 진행할 사업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고 역내 고객사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벌먼 CEO는 “글로벌 확장이라는 회사 목표와 아시아 지역 고객층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며 “맬리트 신임 지부장은 다수의 다국적 기업에서 중역으로 재직하며 폭넓은 경험과 성공적인 실적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의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맬리트 지부장은 특히 가전 분야 내에서 제품 수리를 비롯한 에프터서비스, 공급망, 제조, 조달, 소프트웨어 솔루션, 물류, 그리고 협상 등의 계약 관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B2X에 합류하기 전에는 플렉트로닉스(Flextronics Corporation) 글로벌고객관리그룹 내 아태지역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말레이시아 내 고객사 관리와 제조공정 구축을 총괄했다. 또한 고위 영업리더십팀의 일원으로 생산 후 서비스를 관장하기도 했다.
그는 “고객관리에 대한B2X의 선구적 접근 방식은 모바일 기기 에프터서비스의 공급 및 관리 방식을 확실히 바꾸어 놨다”며 “경영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B2X의 해외 진출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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