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신속한 IoT 제품 개발 위한 스레드 베타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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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신속한 IoT 제품 개발 위한 스레드 베타 프로그램 발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1.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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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이 스레드(Thread) 베타 개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은 가정 내의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더 효과적인 방법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스레드 IP 기반 메시 네트워킹 프로토콜의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선별된 개발자들에게 스레드 소프트웨어 및 평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커넥티드 홈을 위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제공 분야에서 새로운 스레드 프로토콜을 정의해 제공하고 시장 도입을 이끌기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또 선별된 개발자들에게 키네티스(Kinetis) W 시리즈 MCU를 기반으로 스레드 소프트웨어 및 베타 개발 키트를 공개했으며 개발자 대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의 베타 개발 키트에는 세계 정상급의 키네티스 무선 MCU 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된 스레드 스택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어 개발자는 고유한 애플리케이션과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다. 얼리 어댑터는 바로 제품 기획과 개발을 시작할 수 있으며 2015년에 가장 먼저 스레드 지원 및 스레드 인증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

▲ 프리스케일은 안전한 IoT를 위해 키네티스(Kinetis) W 시리즈 무선 MCU의 전력과 크기 등의 이점을 활용했다.

스레드는 저전력 무선 메시 네트워크 프로토콜로 기존의 802.15.4 및 새로운 네트워크에서 실행되며 IPv6, 6LoWPAN과 같은 검증된 기술이 기반돼 있다. 가정용 디바이스를 연결하기 위해 설계된 스레드는 디바이스를 다른 디바이스에 연결하거나, 어디서나 제어하고 액세스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연결하는 안전한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프로토콜을 IP 패킷으로 변환해야 하는 다른 기술과 달리 스레드는 클라우드에서 최종 디바이스로 IP를 고유한 형식으로 전달하므로 더 단순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엠마뉴엘 샘뷔스(Emmanuel Sambuis) 프리스케일 MCU 그룹의 커넥티비티 제품 부문 이사는 “프리스케일은 새로운 스레드(Thread) 프로토콜의 장점에 대해 앞장서 시장에 알리고 있으며 사물간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강력한 연계 시스템 구축을 돕고 있다”며 “매력적인 가정용 IP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업체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으며, OEM이 선행 주자의 장점을 얻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스레드(Thread) 지원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레드 그룹은 마케팅 및 엄격하고 유의미한 제품 인증을 통해 제품 개발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레스케일 홈페이지(www.freescale.com/thread) 또는 스레드 그룹 홈페이지(www.threadgroup.org)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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