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프리미엄 액세서리로 하이엔드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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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프리미엄 액세서리로 하이엔드 시장 공략 강화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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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매크로 익스텐션 튜브(Macro Extension Tube) 신제품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액세서리로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은 프리미엄 카메라 라인업인 X시리즈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후지필름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매크로 익스텐션 튜브 2종(모델명 MCEX-11, MCEX-16)이다. 카메라 바디와 렌즈 사이에 장착하면 피사체를 더욱 가깝게 촬영할 수 있어 꽃이나 곤충 등 작은 피사체 촬영시에 효과적이다.

▲ 매크로 익스텐션 튜브 'MCEX-11'

튜브를 장착하면 바디와 렌즈간에 자동으로 정보 교환이 이뤄져 튜브를 사용하는 동안 오토포커스(AF)와 조리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튜브의 마운트링은 견고한 메탈로 정교하게 제작돼 후지필름 카메라 바디와 렌즈에 조화를 이룬다. 오는 12월 중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일 동시 출시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T와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 그라파이트 실버도 탄탄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업을 갖춰 하이엔드 사용자층을 공략한다.

X-T1 그라파이트 실버는 메탈 핫슈 커버와 고급 가죽 숄더스트랩이 기본 구성돼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핸드그립 2종, 그립 스트랩, 확장 아이컵, 커버 키트 등 X-T1 전용 액세서리 5종도 출시됐다.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T도 망원 컨버전 렌즈(TCL-X100), 광각 컨버전 렌즈(WCL-X100) 등 렌즈 교환형 카메라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그 밖에도 플래시 3종, 외장 마이크 등의 액세서리로 카메라 활용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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