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2014’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중이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 행사는 35개국의 617개 국내외 관련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행사를 위해 다양한 IT업체들도 지스타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바일 웹·앱 서비스 운영자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애드오피가 준비한 모바일 광고·분석 기술 패키지를 만나보자. 애드오피(ADOP)는 B2B관 1층에 자리잡고 광고 기술 ‘네거티브 콘텐츠 필터링’, ‘미디에이션’과 분석 플랫폼 ‘구글 애널리틱스’를 소개한다.
애드오피 NFS(네거티브 필터링 솔루션, Negative Filtering Solution)은 성인 콘텐츠를 포함한 부정적인 콘텐츠를 분류하고 그 기준에 따라 광고를 서빙하는 기술이다. 또한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정책도 모니터링 해주는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현해 애드센스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애드오피 NFS를 사용할 경우 성인, 도박, 폭력, 저작권 위반 등 광고 정책상 문제되는 콘텐츠에 대해 자동으로 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되지 않으며 광고 계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 애드오피 미디에이션(Mediation) 솔루션은 최근 데이터를 기준으로 최고 수익의 광고부터 차례로 서빙하는 광고 기술이다. 이를 통해 퍼블리셔는 보다 높은 광고 수익을 얻게 되며 광고주는 타깃 고객에 맞춰 효과적인 마케팅 집행을 기대할 수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구글이 제공하는 웹·앱 서비스 분석 플랫폼이다. 애드오피는 올해 4월 구글 애널리틱스 파트너(Google Analytics Certified Partner, GACP) 자격을 취득하고 7월 유료 버전인 구글 애널리틱스 프리미엄(Google Analytics Premium, GAP)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180여개의 뉴스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분석 서비스의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애드오피가 지스타에서 소개하는 광고-분석 기술은 애드오피 서비스 사용시 무료로 제공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다. 모바일 웹·앱 서비스는 지스타 B2B관 K30 구역 한국 인터넷 진흥원(KISA) 공동관에서 애드오피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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