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까귀금속공업가 분말 소결식 적층법에 의한 3D 프린터에 대응하는 백금 금속 유리의 분말을 개발해 조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금 및 이리듐 첨가 니켈 합금의 백금족 금속 분말 재료도 개발해 조형물 제작에 성공했다는 것.

다나까귀금속공업은 26일부터 28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국제 분체 공업전 도쿄 포우텍스 도쿄(POWTEX TOKYO) 2014’에 출품해 이러한 백금족 금속 분말 재료를 첫 전시한 후 2014년 12월1일부터 샘플 제공을 개시한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2004년에 백금 금속 유리의 조성으로 특허를 취득했지만 이번에 독자적인 가공 설비를 이용해 입경이나 유동성 등을 조정해 기존 분말 소결식 적층법에 이용되는 3D 프린터 장치에서 사용 가능한 백금 금속 유리의 분체화에 성공했다.

추가적으로 이번에 백금과 이리듐 첨가 니켈 합금의 2종 분말 재료도 함께 개발했다. 또한 오사카 부립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실시해 분말의 재질과 형상에 적합한 레이저 에너지의 조사 조건을 규명해 백금, 백금토대의 금속 유리, 이리듐 첨가 니켈 합금의 조형물 제작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