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10만 원대 윈도 기반 태블릿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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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10만 원대 윈도 기반 태블릿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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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C업체 에이서가 최신 윈도 기반 태블릿 ‘아이코니아 W1-810’을 19만9000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PC 업체가 10만 원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글로벌 PC브랜드 업체에서 윈도 태블릿이 20만 원 이하로 출시되기는 처음이다.

아이코니아 W1-810은 최신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윈도 8.1 운영체제가 적용됐다. 5포인트 터치스크린 방식의 8인치 IPS HD 디스플레이, 32㎇ SSD 저장장치와 64㎇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장착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전후면 모두 크림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돼 디자인의 세련미를 높였다. 연필 하나 정도의 두께(9.75㎜), 가벼운 무게(370g), A5 용지보다 작아 여성들도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 에이서가 국내 첫 10만원대 윈도 태블릿 ‘아이코니아 W1-810’를 출시했다.

또 오피스 365 프로그램이 기본 제공되고 에이서 BYOC 클라우드도 무상 제공돼 고객의 기기에서 자체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다. 에이서 BYOC 클라우드를 통해 무선으로 문서·음악·사진·동영상 등을 언제 어디서나 동기화하고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세컨드 사무기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다.

더불어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에 일반 스마트폰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해 충전 전용 어댑터를 별도 휴대하지 않고서도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전후면 카메라·G센서 등 다양한 기능도 지원한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W1-810은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에겐다양한 사은품과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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