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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IC2019] 람다256, "루니버스로 투명성·실용성 둘 다 잡았다"

선연수 기자l승인2019.12.04 16:07:54l수정2019.1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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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선연수 기자] 오늘 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블록체인의 미래를 조망하는 제3회 블록체인 컨퍼런스 ‘BIIC2019’가 열렸다.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로 오후에 진행된 트랙 A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미래’를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람다256 BaaS사업 한우리 팀장은 ‘2019년 Dapp생태계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블록체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활용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람다256 BaaS사업 한우리 팀장

현재 이더리움 계정 수는 약 7800만 개로, 이는 1990년도 후반 인터넷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고 한우리 팀장은 설명했다. 작년 암호화폐 시장이 저조한 상황이었음에도 DApp 시장은 일년 새 400배 성장한 6.7조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게임이 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한우리 팀장은 "게임 유저들은 디지털 자산에 비교적 익숙하고, NFT와 같은 다양한 활용처들이 있기 때문에 유독 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블록체인에서는 왜 좋은 DApp서비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일까? 람다256은 이 문제의 요인을 크게 개발 활경, 속도(TPS), 확장성으로 보고 있다. 현재 메인넷에서의 속도와 확장성 문제 해결은 아직까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슈로는 먼저 TPS / Scability에서 하이브리드 on/off 체인으로의 변화가 있다. 두번째는 퍼블릭 메인넷들이 파편화되는 것으로, 블록체인 앱 개발 난이도와 관련된다. 셋째 상황은 크립토 키티 사용자의 99%가 사용성 때문에 초기에 이탈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비용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한우리 팀장은 블록체인이 일반 고객들에게 잘 녹아든 사례로 텐센트의 게임 '일기래착요'를 꼽았다. 이는 포케몬 고와 비슷한 형태의 게임이며, '사용자처럼 세계에서 하나뿐인 캐릭터', '평생동안 가질 수 있으며, 사라지지 않음', '좋은 캐릭터끼리 교배해 새끼를 낳을 수 있음'을 주요 홍보 문구로 내걸고 있다. 게임 회사가 직접 밝히진 않았지만, 한우리 팀장은 블록체인에 기반한, 캐릭터를 크립토 자산으로 삼는 게임이라고 본다.

루니버스(Luniverse)는 올해 5월 정식 런칭 이후, 600 이상의 콘솔 사용자를 확보하고, 60개가 넘는 고객사와 함께 서비스 협업중에 있으며, 6개 이상의 블록체인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중인 플랫폼으로는 기부 플랫폼인 '체리'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겨냥한 금융 플랫폼 '루피아토큰'이 있다. 먼저 체리는 기부금이 전달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 루피아토큰의 경우 블록체인의 실용성을 살린 플랫폼으로 실제 은행 계좌 보유율이 66%인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진입 잠재력이 높다.

기존 ERC-20 기반 스테이블 코인은 TPS 성능 한계로 인한 실시간 서비스 제약, 비효율적 비용, 불편한 사용성, 개인정보보호 문제, 현금화의 어려움 등을 꼽으며 루니버스에 기반한 Multi-Protocol 구조가 가지는 간편성과 효율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람다256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홍보, 마케팅, 비즈니스, 기술 등 각 분야별로 돕고, 파트너십 등급별 지원 제도를 1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루니버스 메인체인 가스비를 현대 배디 1/100 수준으로 낮추고, 신규 블록체인 상품 서비스에 대한 솔루션을 따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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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연수 기자  sunys@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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