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랩, 오투오, 에프에이솔루션 등
[CCTV뉴스=석주원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29일 서울 가락동 평가장에서 제2회 ICT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식은 NIPA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좋은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낸 기업을 발굴하고 독려하기 위한 행사로, 표창장 시상에 이어 기업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고용의 양과 질뿐만 아니라 청년 인재 채용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울랄라랩, 오투오, 에프에이솔루션, 버프스튜디오, 하이테크, 뉴스젤리, 아이디어콘서트의 7개 기업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울랄라랩은 NIPA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산업 IoT 개발 ▲빅데이터 분석 분야 ▲머신러닝 개발 ▲산업 AI 등 ICT 분야 전문 인력 7명을 지난해 신규 채용했으며, 주 34시간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또한 전 직원 스톡옵션 계약ㆍ장기근속자 우대제도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IT업계 근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AI, 블록체인, ARㆍVR 등 핵심 기술과 연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고용 창출을 이뤄내야 한다”며 “앞으로도 ICT분야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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