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역량체계 의견수렴 세미나 개최, 현장 실무 활용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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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역량체계 의견수렴 세미나 개최, 현장 실무 활용도 높인다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1.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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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QF 추진동향, ITSQF 추가 빅데이터 직무, UI/UX 직무, ITSQF 활용사례 등 발표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SW산업협회의 정보기술·사업관리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가 12월 6일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과학기술회관에서 ‘2019 ITSQF(IT분야 역량체계) 의견수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국가역량체계(KQF) 추진동향, ITSQF에 새로 추가된 빅데이터 관련 5개 직무 및 UI/UX 관련 2개 직무의 내용, ITSQF 활용사례 등이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정보기술ISC는 2019년 ITSQF 구축 및 확산 활동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듣는다.

2019년 ITSQF 직무 기술서에는 직무 정의, 수준 정의, 수준별 필요역량 등이 포함된다. 필요역량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상세히 나열해 ITSQF 직무기술서의 활용을 높이겠다는 의도이며, ITSQF 직무체계 보완은 빅데이터 관련 직무와 UI/UX 관련 직무의 세분화 정의에 관한 내용이다.

ITSQF 활용 사례로는 국민연금공단이 IT분야 직무에 ITSQF 직무기술서를 활용, 역량중심화를 통해 IT직무 전문성과 표준성을 제고한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과 실시한 ITSQF 적합도 연구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서홍석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ITSQF가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하고 보완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직무에 대해서도 지속 보완해 산업현장 실무적 활용도를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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