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3세대 플랫폼’ 도입 선봉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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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3세대 플랫폼’ 도입 선봉장 될 것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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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데이 2014’ 개최…플래시·영상관제 등 자사 솔루션 기반 비즈니스 기회 창출

한국EMC가 지난 11월11일 1100명 이상의 EMC 고객, 파트너 및 IT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세대 플랫폼(3rd Platform)’에 대한 EMC 전략과 최신 고객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EMC 이펙트데이 2014’를 개최했다.

EMC 이펙트 데이는 EMC 고객이 직접 연사로 나서 자사의 경험을 공유하는 IT 컨퍼런스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발표는 ▲고양시청의 영상관제 인프라 구축 사례 ‘고해상도 CCTV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다’ ▲포스코ICT의 고성능 백업 솔루션 도입 사례 ‘통합 VDI 백업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지키다’ ▲증권사의 무중단 재해복구 시스템 도입 사례 ‘무중단 증권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업그레이드 하다’ ▲대웅제약의 하둡 기반 빅데이터 활용 사례 ‘하둡 기반 빅데이터로 유전체를 분석하다’ ▲위메프의 스케일 아웃 방식 올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사례 ‘올 플래시 스토리지로 소셜커머스 안정성과 속도에 날개를 달다’ 순으로 이어졌다.

‘고해상도 CCTV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고양시청은 관내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고해상도 CCTV와 지능형 고성능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전제한 뒤 인구와 개발 지역이 늘어나자 2009년에 400대였던 CCTV를 지난해 2500여대까지 증설하게 됐고 고화질 데이터 또한 급속도로 증가해 기존 인프라로는 성능과 안정성 등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청은 스케일-아웃 방식의 고성능 스토리지 솔루션을 검토했고 노드 추가만으로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확장할 수 있는 ‘EMC 아이실론(EMC Isilon)’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EMC 아이실론은 20PB(페타바이트)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관리자가 개입하지 않아도 각 노드 사이에 자동으로 용량을 분산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고양시청은 EMC가 주요 VMS(영상관제) 솔루션과 호환성이 검증돼 있고 서비스 중단 없는 데이터 안정성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통합 VDI백업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지키다’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포스코ICT는 포스코 그룹 계열사의 PC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VDI 서비스를 구축함에 따라 연중 24시간 연속성을 보장하고 다양한 데이터 및 이기종 장비를 지원하며 저장 공간을 절감할 수 있는 백업 인프라를 고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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