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오라클 엑사데이타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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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오라클 엑사데이타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 마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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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오라클 엑사데이타 데이터베이스 머신 X4(Oracle Exadata Database Machine X4)’로 업무속도를 대폭 개선하고 전반적인 비즈니스 운영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증가하는 데이터의 처리 및 분석속도 개선이 요구됐으며 향후 신규사업 확장에 대비해야 했다.

신세계푸드는 애플리케이션의 변화 없이 기존 IT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는 오라클 엑사데이타 X4를 도입을 검토했다.

오라클 엑사데이타 X4의 개념검증(PoC) 결과 신세계푸드의 주요 핵심 업무에서 기존 대비 평균 32배 빠른 처리 성능을 증명해 오라클 엑사데이타 X4가 이번 업그레이드의 최적 솔루션으로 선택했다.

▲ 오라클 엑사데이타 X4의 개념검증(PoC) 결과 신세계푸드의 주요 핵심 업무에서 기존 대비 평균 32배 빠른 처리 성능을 증명해 오라클 엑사데이타 X4가 이번 업그레이드의 최적 솔루션으로 선택했다.

신세계푸드는 엑사데이타 X4 도입 후 데이터베이스 처리속도가 평균 3배 이상 개선돼 임원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불데이터의 월별 집계는 기존 6시간에서 1시간으로 6배 빨라졌다.

더불어 신세계푸드는 엑사데이타 X4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이용해 현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IT 서비스 만족도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정보를 정확한 시간에 제공하고 신속하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세계푸드는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Oracle Enterprise Manager 12c)를 적극 활용해 CPU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쿼리의 실행을 최적화했으며 시스템 관리를 간소화 했다.

이상혁 신세계푸드 전산담당은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신뢰에 기반해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엑사데이타를 선택했다”며 “타 솔루션에 비해 적은 비용과 인력 투자를 바탕으로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운영비용 절감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향상을 통해 향후 신세계푸드가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2014년 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형배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부문장은 “오라클 엑사데이타는 플래시 캐시, 스마트스캔, 인피니밴드 등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시키고 신속한 의사결정에 기반한 비즈니스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정밀하게 사전 통합된 오라클의 엔지니어드 시스템은 높은 신뢰성, 확장성 및 관리 용이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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