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개발 속도·호환성 업 ‘임베디드 리눅스 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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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개발 속도·호환성 업 ‘임베디드 리눅스 7’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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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바이너리 코드 기반 프로젝트 시작·개발 가속화

▲ 윈드리버가 임베디드 리눅스 최신 버전인 윈드리버 리눅스7을 발표했다

윈드리버가 임베디드 리눅스 최신 버전인 윈드리버 리눅스7을 발표했다. 윈드리버 리눅스 7은 소스코드 포맷 외에 바이너리 코드로도 제공돼 최고의 유연성과 함께 신속한 개발 작업을 지원한다. 새로운 버전의 윈드리버 리눅스는 곧 발표될 욕토 프로젝트 버전 기반의 리눅스 커널, 툴체인, 유저 스페이스와 함께 업데이트 된다.

윈드리버 리눅스가 바이너리 코드 형식으로 제공되면서 고객들은 직접 윈드리버 리눅스 이미지를 타깃 시스템에 설치해 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다. 온-타겟 에이전트가 윈드리버 저장소(repositories)로부터 바이너리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해 업데이트하며 개발자들은 자체 호스트 설치 기능을 통해 직접 타깃 디바이스에서 보다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컴파일하고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이번에 발표되는 욕토프로젝트 1.7. 버전에 대한 지원, 토스터(Toaster), 이클립스(Eclipse)와 같은 타 오픈소스 프로젝트와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포함한 오픈 소스의 유연성과 혁신성에 디바이스의 라이프타임 유지보수(lifetime Maintenance)를 위한 장기 상용 지원이 결합돼 있다.

특히 윈드리버는 총체적인 상용 지원과 유지보수의 일환으로 보안 취약성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욕토 프로젝트 오픈소스 개발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하는 윈드리버 리눅스는 최신 리눅스 커널을 업스트림 소스로 적용해 고객들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최신 기술에 접근할 때에 상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딘야르 다스투어 윈드리버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윈드리버는 상용 지원 욕토 프로젝트 버전을 가장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고 누구나 보다 쉽고 빠르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보다 단순화된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궁극적으로 윈드리버 리눅스를 사용하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여 보다 최우선 순위의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윈드리버 리눅스가 최신 오픈 소스의 혁신을 실현해 왔고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임베디드 상용 리눅스일 뿐 아니라 글로벌 지원 조직과 장기적인 유지보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많은 고객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욕토 프로젝트 오픈소스 개발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하는 윈드리버 리눅스는 최신 리눅스 커널을 업스트림 소스로 적용해 고객들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최신 기술에 접근할 때에 상용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윈드리버 리눅스는 최신 ARM, 인텔, MIPS, 파워 아키텍처에 대한 하드웨어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범용 고성능 실시간 디바이스에서 캐리어급, 가상화, 고도의 보안 기능을 요구하는 군사용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프로젝트에 맞춰 각 요구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런타임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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