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6일까지 미국 산호세에서 자사 고객과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개최중인 ‘리버베드 포스 2014(Riverbed FORCE 2014)’ 행사에서 ‘리버베드-레디(Riverbed-Ready)’ 기술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파트너들은 리버베드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공급하는 동시에 특정 산업과 시장으로 리버베드 솔루션의 가치와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됐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고객들이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파트너들은 리버베드 제품과 각사의 자체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리버베드의 첨단 기술과 시장선도 제품을 통해 경쟁우위를 강화하며 자사가 제공하는 리버베드-레디 솔루션이 완벽한 테스트를 거쳐 검증되고 지원받는 제품이라는 점을 고객들에게 보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파트너들은 하이브리드 기업 환경에서 장소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최종 사용자 성능 문제를 분석, 진단, 해결하는 가장 완전한 제품인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리버베드는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하이브리드 기업 전반에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업무의 점검, 지시, 보호에 필요한 상세 가시성과 제어능력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베드-레디 파트너들은 보안, 클라우드와 가상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성능 관리,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네트워킹과 스토리지와 같은 부문에 집중할 전망이다.
파트너들은 리버베드 오픈 APIs와 추가적인 개발 툴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 통합, 자동화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카티 콜버트 리버베드 글로벌 기술 얼라이언스 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된 리버베드-레디 프로그램으로 리버베드-레디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공통의 고객들에게 테스트와 검증을 거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게 됐다”고 말했다.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 제품군에는 하이브리드 기업에서 엔드투엔드 가시성, 분석, 진단을 위한 ‘리버베드 스틸센트럴(Riverbed SteelCentral)’, 하이브리드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공급 최적화와 제어에 필요한 ‘리버베드 스틸헤드(Riverbed SteelHead)’, 데이터센터에서 지점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합하고 앱·데이터의 지점 공급을 최적화 하는 ‘리버베드 스틸퓨전(Riverbed SteelFusion)’,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공급과 로드밸런싱을 최적화 해 주는 ‘리버베드 스틸앱(Riverbed SteelApp)’ 등이 포함된다.
한편 리버베드 포스 2014 참가자는 리버베드-레디 파트너 파빌리온을 방문하면 리버베드 애플리케이션 성능 플랫폼 에코시스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다수의 파트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에코시스템은 하이브리드 기업을 위한 기술과 위치독립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한 기술 선도기업 20여개로 구성돼 있다.
하이브리드 기업에 자사 솔루션 가치·제공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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