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벨로퍼, ‘3D프린팅 코리아’서 다양한 3D프린터 신제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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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벨로퍼, ‘3D프린팅 코리아’서 다양한 3D프린터 신제품 론칭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1.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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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역의 3D프린터 사업 브랜드 쓰리디벨로퍼(3Developer)가 11월5부터 8일까지(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3D프린팅 코리아’에서 다양한 신규 3D프린터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SLA 3D프린터 폼원(Form1)을 선보인다. 기존 폼원보다 업그레이드 된 폼원플러스(Form1+)는 전문가용 초고해상도 SLA(광경화방식) 3D프린터로 기존 FDM방식으로 불가능했던 더 복잡하고 정밀한 3D프린팅을 구현해준다. 현장에서 한정된 수량에 한해 프리오더(Pre-order) 형태로 선주문이 가능할 예정이다.

▲ 폼원

또한 3D프린팅을 활용함에 있어 기존 출력 소재 한계에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들이 크게 반길 3D프린터도 등장한다. 룰즈봇 타즈4(Lulzbot TAZ4)는 ABS, PLA, HIPS, PVA, 우드필(Woodfill), 플렉서블 피라먼트(Flexible Filament) 등 다양한 소재의 출력이 보다 안정적으로 가능하다.

특히 고무와 같이 유연한 소재인 닌자플렉스(NinjaFlex)의 TPE탄성소재를 안정적으로 출력할 수 있는 모델로 298x275x250mm의 큰 출력 사이즈와 함께 시장의 더 다양한 니즈(Needs)를 채워줄 수 있는 모델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 룰즈봇 타즈4(Lulzbot TAZ4)

마지막으로 그 동안 3D프린팅 입문자 시장에서 사랑 받아왔던 프린터봇 심플이 ‘프린터봇 뉴 심플’이란 이름으로 재탄생됐다. 프린터봇 뉴 심플은 오토레벨링 기능이 지원되고 출력편의성과 안정성이 더 향상됨으로써 입문자를 위한 모델로 더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또한 태블릿과 같은 도구를 통해 간단히 스케치한 2D디자인을 즉시 3D로 출력할 수 있게 도와주는 두들(Doodle)3D가 함께 소개됨으로써 보다 쉬운 3D프린팅을 지원하는 교육용 패키지로 꾸려질 예정이다.
▲ 프린터봇 뉴 심플

게다가 3D프린터에 그치지 않고 나무 느낌의 우드필, 야광의 글로우필(Glowfill), 청동 느낌의 브론즈필(Bronzefill), 구리 느낌의 쿠퍼필(Copperfill), 대나무 느낌의 뱀부필(Bamboofill), 신규 개발된 다양한 컬러의 PETG소재 XT까지, 칼라팹(Colorfabb)의 스페셜 필라멘트를 통해 일반 PLA 출력물의 한계에 아쉬웠던 3D프린터 유저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시 특가 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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