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코리아가 건물/주택 관리, 스마트 시티, 네트워크 산업 서비스 및 기타 성능과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를 포함해 광범위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탁월한 다기능성과 신뢰성을 갖춘 IoT(사물간 인터넷) 게이트웨이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이 제조 파트너인 테크넥션(TechNexion)과 공동으로 설계한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양산 샘플 단계에 돌입했으며 코어아이큐(QorlQ) LS1021A 프로세서의 검증된 안전성과 동급 최고의 효율성, 첨단 가상화 지원, 풍부한 주변기기를 활용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주문이 가능하다.

대량생산에 즉시 활용가능한 LS1021A IoT 게이트웨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OEM 업체들이 설계 사이클과 제품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뛰어난 다기능성을 제공하므로 IoT 서비스 제공업체가 다수의 장비를 하나의 저렴한 통합형 기기로 대체할 수 있다.

타렉 부스타미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사업부 이사는 “이 최신 IoT 게이트웨이는 프리스케일의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가 점점 더 많은 시스템 레벨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어떤 장점을 제공하는지 보여주는 예”라며 “또한 코어아이큐 LS1021A 프로세서의 정밀한 가상화 및 보안 기능은 다른 IoT 게이트웨이로는 달성할 수 없는 유형의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프리스케일 게이트웨이의 중심은 코어아이큐 LS1021A ARM 기반 프로세서다. 이 프로세서는 팬리스, 엔터프라이즈 및 소비자용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예: IoT 게이트웨이), 기업용 액세스 포인트 및 보안 어플라이언스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새로운 레이어스케이프 시스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LS1021A 프로세서는 ECC(오류 검사 및 정정) 기술이 보강된 두 개의 고효율 ARM 코어텍스-A7 코어를 통해 통산 3W 미만의 소비 전력으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마르셀 반덴 휴벨 테크넥션 CEO는 “LS1021A IoT 게이트웨이는 고객들에게 IoT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성품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프리스케일의 첨단 반도체 기술과 테크넥션의 제조 전문 기술은 성공을 보장하는 조합”이라고 말했다.

이 IoT 게이트웨이 디자인은 고도로 안전성 높은 초소형 디자인으로 듀얼 USB 3.0 포트, 풀 사이즈 SATA 3.0 포트, minPCIe 커넥터 2개 등 광범위한 고속 직렬 방식 커넥터를 제공한다. 또한 쉴드(Shield) 모듈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통신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아두이노 쉴드(Arduino Shield) 모듈용 커넥터도 통합돼 있다.

이 IoT 게이트웨이 솔루션에는 코어아이큐 LS1021A 프로세서 외에 키네티스(Kinetis) K20 MCU, 오디오 코덱, CAN(Control Area Network) PHY, 그리고 최적의 전원 관리를 위한 새로운 MC34VR500 다중 출력 DC-DC 컨버터 등 다수의 프리스케일 제품이 통합돼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통해 지원되므로 다양한 인터페이스 및 프로토콜 지원을 통해 최적의 크로스 벤더 호환성을 보장하고 코딩을 간소화할 수 있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에 채택된 프리스케일 MC34VR500 다중 출력 DC-DC 컨버터는 최근 발표됐으며 코어아이큐 LS1 프로세서 제품군과 함께 작동하도록 특별히 설계됐고 LS1021A 프로세서의 특정 전력 효율 특성을 활용한다. 경쟁 솔루션보다 높은 효율을 제공하는 MC34VR500은 최적의 프로세서 성능을 확보하고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고도로 집적된 제품이다.

한편 양산에 즉시 활용 가능한 코어아이큐 LS1021A IoT 게이트웨이는 프리스케일 코리아(02-3440-7200)에서 429달러에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