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진흥원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자비부담금 0원 마지막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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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진흥원 사회복지사1급, 주택관리사 자비부담금 0원 마지막 개강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10.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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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을 대상으로 10월 31일에 종료되는 100% 국비지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적용이 되는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1급,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경비지도사,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과정 등이며 국비지원금 60%로 축소, 동일과정 반복 수강 1회 제한, 훈련과정은 1년 내 최대 5회 이내로 횟수가 제한될 예정이다.

마지막 자비부담 0원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고용노동부 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HRD-Net에서는 직업훈련 포털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카드 신청을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사전에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해 필요한 서류를 지참한 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에서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경우 근로자 카드를 발급해 훈련 비용을 100%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정부 정책 조정으로 인해 40% 자비 부담금이 발생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신청 자격은 최대 연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간제 근로자·일용 근로자·파견 근로자·육아휴직자, 1주 근로시간이 36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 고용보험료 체납액이 없는 자영업자, 월 250만 원 미만의 근로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1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1급의 경우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다양한 복지 대상자에 대한 보호·상담·후원 업무 등을 담당하며 의료사회복지사와 학교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공무원과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복지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중장년층의 미래 노후 대비 유망 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300가구 이상이거나 150가구 이상의 아파트는 의무적으로 주택관리사를 채용해야 하므로 자기계발의 유망한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직업상담사 과정과 경비지도사, 전기기사(산업기사) 역시 학습에 필요한 교안과 모의고사 등을 제공하며, 내일배움카드 재직자과정 및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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