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러스, 수요별 용량 확장 가능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서브스크립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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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러스, 수요별 용량 확장 가능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서브스크립션’ 가입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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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 클라우드플러스(Cloud Plus)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및 MPLS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브로케이드의 문을 두드렸다.

클라우드플러스는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서브스크립션 애퀴지션 모델의 탄력적인 종량과금(pay-as-you-go) 시스템을 활용해 자사의 온디맨드 플레이북(on-demand playbook)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러스는 50여개 이상의 솔루션 파트너들을 통해 인프라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 모델에 힘입어 2013년 6월 말 회계연도 기준 전년대비 191%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2014년 회계연도 기준 전년대비 14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15년에는 그보다 더 큰 성장이 예상된다. 클라우드 플러스를 이용한 데이터 트래픽 규모는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데 통신업계의 네트워크 대역폭 비용 감소와 클라우드 플러스 파트너사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에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대규모 거래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시드니에 신설된 클라우드 플러스의 데이터 센터에는 고효율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브로케이드 VDX 6740 스위치가 수퍼마이크로의 최신 멀티노드 통합 컴퓨팅 디바이스, EMC 및 수퍼마이크로의 고밀도 저장장치와 짝을 이뤘다.

이 데이터센터는 최근 운영을 개시해 인프라 활용 수준이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낮지만 클라우드 플러스는 액티브 노드에 연결된 이더넷 패브릭 포트(Ethernet fabric ports)에 대해서만 브로케이드에 대금을 지불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플러스는 시드니 데이터 센터의 용량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패브릭 네트워크의 사이즈를 늘리기 위해 더 많은 브로케이드 VDX 스위치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과 비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줄스 럼지 클라우드플러스 CEO는 “데이터 저장 및 변환 가격은 떨어지는 반면 네트워크 트래픽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추기 위해 고도로 확장 가능한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서비스 성능은 유지하면서 폭발적인(데이터) 증가세에 대응할 수 있는 인파라 용량이 충분하다는 점에 대해 확신을 줄 수 있어야 함은 물론 이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 투자에 많은 자금이 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비생산적인 자산에 자금을 묶어두기 보다 제한된 재원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브로케이드 플랫폼의 확장 가능성, 개방성, 관리성을 통해 우리의 고급 엔지니어들은 단기적 업그레이드 주기에 얽매이기 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브로케이드의 파트너인 ASI 솔루션(ASI Solutions)은 클라우드플러스가 가진 네트워크 인프라 내에서 브로케이드의 새로운 스위칭/루팅 플랫폼의 순조로운 배치를 보장하기 위해 클라우드플러스의 엔지니어링 팀을 교육해왔고 네트워크 플래닝(network planning)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클라우드 플러스는 사용하는 용량만큼만 금액을 지불하고도 브로케이드의 신제품을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자사 네트워크에 도입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게 된다.

일례로 클라우드플러스는 MPLS 네트워크 인프라의 확장가능성을 높이고 파트너들 및 고객들을 자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연결하는 고성능 이더넷 스위칭을 제공하기 위해 브로케이드 MLXe 시리즈 루터(Brocade MLXe Series routers)를 자사의 인터넷 접속 포인트 사이트에 도입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

개리 덴먼 브로케이드 호주/뉴질랜드 지사장은 “네트워크 용량 플래닝은 매우 어려운 분야로 잘못할 경우 장치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폐기하게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몇 년 전 설치한 용량을 다시는 활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며 “클라우드 플러스의 파트너들과 고객들은 IT 운영에 재정적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온디맨드 클라우드 서비스의 유연성을 고려하고 있는데 클라우드플러스도 마찬가지로 브로케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위험성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서브스크립션은 오픈 엔드 애퀴지션 모델로 IT 매니저들이 기존 구매/임대 모델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변하는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업체의 재정적인 부담도 줄여주며 자사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다시 활성화시키도록 돕는다. 언제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위약금 없이 네트워크 용량 온디맨드를 조정할 수도 있다.

더불어 이를 통해 고객들이 용량 플래닝이나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걱정하는 대신 자신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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