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알루미늄 PC케이스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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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알루미늄 PC케이스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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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가 2014년 하반기에 알루미늄 PC케이스 및 다양한 신제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앱코의 첫 알루미늄 PC케이스인 ATX타입의 ‘AP1’, ‘AP2’ 모델과 M-ATX 타입인 ‘AM1’ 모델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제품 생산 착수 전 적극적으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크릴 투명도에 관련한 유저 설문조사를 실시했던 앱코는 최종적으로 완전투명버전의 선택이 높았음에도 스모크 아크릴을 선택한 소수의견도 적지 않다고 판단해 제조부담을 무릅쓰고 완투명과 스모크 두가지 버전 모두를 출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2만원대 가격으로 큐브형 PC케이스 ‘SC260 아톰 USB3.0’을 선보인 앱코는 아톰 PC케이스의 화이트 버전 역시 2만원대로 출시했다. SC260 아톰3.0 케이스는 ITX 규격의 보드는 물론 가장 많은 판매점유율을 보이는 규격인 일반 M-ATX 타입의 보드를 모두 장착할 수 있으며 파워는 호환성 높은 ATX타입을 지원한다.

2개의 HDD 설치가 가능하고 1개의 SSD까지 총 3개의 저장장치를 장착·지원한다. 또한 내부는 전면과 보드판 후면의 공간을 이용한 선정리가 가능해 자칫 좁은 공간 내 복잡한 배선으로 저하 될 수 있는 쿨링 문제를 해결했다.

▲ 앱코의 알루미늄 케이스 AP1 모델의 LED 튜닝컷
▲ 앱코의 2만원대 큐브형 아톰 PC케이스

앱코의 ITX타입 PC케이스인 ‘비주얼 USB3.0’도 주목받는 제품이다. 비주얼 USB3.0 PC케이스는 너비 140mm, 높이 270mm, 깊이 225mm에 불과한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인 ITX타입 케이스로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ODD 장착과 HDD 등 저장장치의 추가설치가 불가능한 사이즈인 제품인 만큼 다른 외부 저장기기와의 빠른 입출력처리를 위해 USB2.0보다 이론상 10배의 속도를 자랑하는 USB3.0으로 2개의 포트 단자 모두를 구성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 콤팩트한 사이즈가 눈에 띄는 앱코의 비주얼USB3.0 PC케이스

더불어 앱코는 마우스 라인업도 확충했다. ‘GX 코어1 템페스트’ 제품의 상위급 모델로 게이밍 마우스 ‘뱀파이어’가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비를 등에 업고 사용자들로부터 인기 몰이 중이며 하위 버전으로 저렴한 보급형 제품인 ‘MX1100’ 모델이 출시된다.

MX1100 모델은 작년 최고의 보급형 가성비 모델로 각광을 받았던 MX1000 제품의 후속 라인업으로 불과 6000원에 불과한 제품에 600-1000-1600 3가지 dpi로 선택적 사용이 가능한 픽스아트의 PAN3509DH 센서, 카이화의 KAILH 500만회 내구성 스위치 그리고 좌측 그립쪽엔 앞·뒤 버튼을 구성해 전작을 뛰어넘는 가성비 모델로 시장의 큰 기대를 받는 중이다.
▲ 최고의 가성비 보급형 모델로 기대받는 MX1100'마우스

한편 앱코 자사 브랜드외에 해외 소싱 브랜드로 출시될 ‘제임스 돈키(JAMES DONKEY) 112’ 마우스도 눈의 띈다.

제임스 던키(JAMES DONKEY) 112 마우스는 2014년 하반기 출시돼 중국 내수 시장에서 매월 8만개 이상이 판매되고 있는 인기상품으로 소식이 빠른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 제임스 돈키(JAMES DONKEY) 112 마우스

앱코측은 “2014년 하반기에 걸쳐 시장이 주목할 만 한 상당수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에 나서 케이스·소모품류 넘버원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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