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피어스2.1’,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모듈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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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모피어스2.1’,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모듈 추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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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이 자사의 모피어스(Morpheus)를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맞춰 2.1 버전으로 업데이트했으며 적용 및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모피어스 2.1의 고도화는 기업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 및 iOS에서의 개발 편의성과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 됐다고 유라클은 설명했다.

우선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따른 대형화면과 고해상도 대응이 가능하며 iOS 업그레이드에 따른 API 연동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다. 리소스 부분 업데이트 기능을 강화해 모피어스로 앱을 개발한 후 앱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재등록 절차 없이 바로 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유라클은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맞추어 기존 모피어스도입 고객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고객에게도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출시에 따른 대응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모피어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개발로 iOS, 안드로이드 등 개별 OS와 단말(해상도)에 구분 없이 모바일 서비스제공이 가능하며 모바일앱 뿐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의 출시로 기존에 5~7%에 머무르던 국내 iOS 점유율이 10~15%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기존에 앱 서비스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iOS,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것으로 MEAP에 대한 시장 요구가 더 크게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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