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4 달군 ‘기가 코리아’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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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 2014 달군 ‘기가 코리아’성료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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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기간 중 KT 전시관에서 활약했던 담당자들이 ‘기가 트리’ 앞에 모여 성공적인 전시를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KT가 지난 20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World IT Show 2014(이하 WIS 2014)’에서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전시관을 찾아준 모든 관람객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탕으로 행복한 ‘기가 코리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최첨단 ICT기술로 이뤄진 ‘기가 인프라’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가 인더스트리’, 이 모든 것이 융합돼 새롭게 창조된 기가 코리아의 전시 스토리를 토대로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선보였다. 독창적 전시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전시 기간 중 총 1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20일 오전 KT 전시관에서 개최된 기가 인터넷 상용화 개시 행사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등 VIP와 국내외 ITC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창조경제, 기가 코리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기가인터넷 출시를 함께했다.

WIS 2014 KT 전시관의 랜드마크는 전시장 중앙의 ‘기가 트리’였다. 기가 인프라를 뿌리로 이를 바탕으로 한 기가 인더스트리를 줄기에 이 모든 것이 융합돼 새롭게 창조된 기가 코리아를 열매로 형상화했다.

실제 재난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기가 세이프티’ 부스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최근 부쩍 높아진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선 재난 발생 시 LTE 스마트폰의 전용 앱을 통해 음성과 영상이 다수에게 동시 전송 가능한 ‘LTE 무전통신기술’과 별도의 통신망 없이도 단말 자체의 신호를 통해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LTE D2D(Distance To Distance)’ 기술이 소개됐다.

한편 KT는 2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KT부산국제센터에서 세계 최대의 국제 해저통신망을 운용하는 통합관제센터 ‘APG NOC(Asia Pacific Gateway Network Operation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KT는 아시아 9개국을 연결해 국제 해저케이블 네트워크 구성과 운용, 해저케이블 장애 시 회선 복구, 문제 해결 등 위기대응체제를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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