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예방효과 극대화, 검거시 결정적 단서 제공해
천안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방범대책으로 설치하고 있는 CCTV가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최근 방범용 CCTV는 전국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효과가 입증 돼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설치되고 있다.2009년까지 135대를 설치 운영했으며, 2009년 105대, 2010년 75대, 2011년 165대를 추가 설치해 모두 480대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 CCTV는 범죄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천안시, 아산시, 천안·아산 경찰서의 4개 기관이 협력해 지난 2007년 설치한 ''천안·아산 시민안전통합관제센터''가 CCTV의 운영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통합관제센터에서는 경찰관, 모니터 요원 등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화상순찰을 통해 범죄해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이 같이 CCTV의 효율적인 운영에 따라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사건 발생건수도 지난 2009년 7731건에서 2010년 7129건으로 7.8%가 감소했으며 2011년 10월 말 현재까지는 5638건으로 크게 감소했다.
*2011년의 경우 2010년과 비교해 큰폭으로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아직 한해가 지나지 않아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로 나누지 않았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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