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S2014’서 융합과 연결로 창조된 ‘기가코리아’ 미래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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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S2014’서 융합과 연결로 창조된 ‘기가코리아’ 미래상 공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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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2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 2014, 이하 WIS 2014)’에 참가해 ICT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 ‘연결’로 ‘창조’되는 ‘기가 코리아(GiGA Korea)’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첨단 ICT기술로 이뤄진 ‘기가 인프라(GiGA infra)’와 이를 바탕으로 한 ‘기가 인더스트리(GiGA industry)’, 이 모든 것이 융합돼 새롭게 창조된 기가 코리아의 전시 스토리를 토대로 다양한 전시 아이템을 준비한 KT는 이 모든 과정을 상징하는 ‘기가 트리(GiGA Tree)’와 ‘한글’을 형상화한 독창적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오영호 KT 홍보실 실장은 “매년 독특하고 감각적인 부스 디자인과 혁신적 ICT기술로 호평을 받아 온 KT 전시관은 글로벌 IT 축제인 WIS의 명실상부 최고 스타”라며 “올해 또한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융합 기술 등 KT가 가진 혁신적인 ICT 역량으로 찾아올 행복한 미래 세상 기가 코리아 청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WIS 2014에서 선보이는 기가 세상은 KT의 빠르고 안정적인 유무선 통신 기술로 구성된 ‘기가 인프라존’으로부터 시작된다. 여기서는 기존 대비 10배 빠른 ‘1Gbps 인터넷’과 ‘3CA(주파수 묶음기술, Carrier Aggregation)’ 기술로 최대 300Mbps의 속도를 자랑하는 ‘기가 LTE’ 등 산업/경제 전반의 기초가 되는 ICT기술들이 소개된다.

▲ 관람객들을 맞이할 최종 준비를 마친 ‘WIS 2014’ KT 전시관에서 모델들이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LTE방송서비스 '‘올레 파워 라이브(olleh power-live)’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또한 전세계 국제해저케이블의 80%를 운영하고 있는 KT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보여주는 ‘기가 서브마린(GiGA submarine)’과 최고 속도, 동시 사용 인원수 등이 대폭 향상된 ‘기가 와이파이’와 같은 우리 산업과 경제 전반의 튼실한 뿌리가 될 인프라 자원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기가 인더스트리존’에서는 KT의 혁신적인 ICT 인프라 역량들이 산업분야에 접목돼 최대한의 생산성을 보장하는 가운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할 수 있는 스마트한 산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IT분야 최대 화두인 ‘IoT’ 기술로 배달차량의 운행정보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현황 등 가게 운영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음식점 ‘기가 레스터런트(GiGA restaurant)’가 WIS 2014 KT 전시관에 문을 열어 소상공인들이 맞이하게 될 기가 세상의 모습을 제시한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한 ‘기가 에너지’,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처럼 KT의 다양한 기업 솔루션을 거래하는 ‘GiGA 마켓’ 등이 자리하고 있는 기가 인더스트리존에서는 활발한 사업적 협력 또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자사의 앞선 ICT역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가급의 인프라와 그로 인해 변화된 스마트한 산업현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건강·안전·여가 등 우리 삶의 모든 면면들이 행복으로 가득찬 기가 코리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가 코리아존’에서는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들이 구현돼 있다. 저렴하고 간편한 유전병 치료를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전체 분석 기술(기가 랩)과 전세계인이 온라인 공간에 모여 간단한 게임을 통해 만드는 뇌 지도 프로젝트 ‘아이와이어(eyewire(기가 게임))’는 한층 더 건강해진 우리의 삶을 보여준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 무전통신 서비스, 별도 통신망 없이 단말기 자체의 신호만으로 조난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LTE D2D(Device To Device)’ 기술로 더욱 안전해진 우리의 삶(GiGA safety)과 끊김 없는 초고화질(UHD) TV와 집안의 조명, 온도, 가전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스마트버틀러(smart butler)’ 기술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해진 우리의 가정생활(GiGA home-manager)을 그려 볼 수 있다.

한편 KT는 WIS 2014 무대에서 빅뱅, 2NE1, 싸이 등 한류 스타들의 공연을 실사와 똑 같은 입체 홀로그램 영상으로 재현하는 ‘K-라이브’관을 별도 부스로 운영한다.

이미 한류 열풍의 전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라이브의 핵심 기술인 ‘홀로그램’은 향후 영화, 뮤지컬,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 콘텐츠 산업에 적용돼 국민들의 삶을 더욱 즐겁고 윤택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의학, 건축, 설계, 문화재 보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WIS 2014 KT 전시관은 융합과 조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는 스토리를 가진 독창적 ‘디자인’으로 다른 전시관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WIS 2014에서 KT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압축된 조형물 기가 트리는 ▲KT의 유무선 통신역량이 만들어낸 ICT 인프라를 뿌리로 ▲여기서 뻗어나간 줄기에는 스마트한 ‘산업’의 성장을 ▲그 성과물들이 열매로 맺어져 기가 코리아를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다양한 미디어·스마트 기기들로 구성된 기가 트리는 다양한 콘텐츠가 재생돼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특유의 상징성과 조형미로 KT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WIS 2014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 전시관 상층부에는 세계에서 가장 조화로운 문자로 손꼽히는 우리 ‘한글’을 소재로 한 독특한 문양과 연결을 뜻하는 ‘배관’ 구조를 설치해 융합을 시각화 했고 음식점, 재난상황 등 각 전시 아이템이 실제로 이용되는 현장을 재구성한 부스 디자인 또한 WIS 2014 KT 전시관을 특별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들 중 하나다.

지난해 WIS 2013에 참여해 15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적 성과를 얻은 바 있는 KT는 행사 기간중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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