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LK-9300 듀오’ 블랙박스, ‘급발진 정보’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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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LK-9300 듀오’ 블랙박스, ‘급발진 정보’도 기록한다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4.10.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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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가 급발진 관련 정보를 기록해 사고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블랙박스 ‘루카스 LK-9300 듀오’를 출시했다.

루가스는 LK-9300 듀오가 배출가스자가진단장치(OBDⅡ)와 연동해 방향등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조절 각도, 기어 조작 및 단수, 가속페달 강도, 엔진회전수, 주행속도와 거리 등의 정보를 블랙박스 LCD 화면에 표시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자료는 엑셀 파일로 출력, 확인할 수도 있다. 평소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사고 발생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

▲ ‘루카스 LK-9300 듀오’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도 충실하다. 2채널 방식으로 전방은 1920x1080 풀HD급, 후방은 1280x720 HD급 화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소니 IMX322를 장착, 야간이나 어두운 장소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보장한다.

전방 카메라에 카메라 필터도 적용해 자외선 흡수(기본 UV필터)나 난반사 방지(CPL필터) 등의 기능도 더했다. 이밖에 렌즈 홀더를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해 안정성을 높이고 최대 512GB까지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저장 안전성을 높이는 듀얼 세이브 기능과 멀티부팅기능 탑재했다.

한편 루카스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구매하면 무료출장장착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후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기면 64GB SD카드를 증정한다. 루카스 LK-9300 듀오 가격은 2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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