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스, 한글·중국어 버전 제품 출시·아시아권 사용자 경험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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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 한글·중국어 버전 제품 출시·아시아권 사용자 경험 증대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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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소프트웨어가 자사의 기본 버전 관리 및 협업 제품들의 한글 버전과 중국어 간체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출시 과정을 간소화시켜 생산성 향상 등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포스는 디지털 자산의 공동 창작(Collaborative Creation) 및 관리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퍼포스 소프트웨어 제품은 지속적 전달(Continuous Delivery)에서 사용되는 고도로 자동화된 환경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부서와 상관없이 팀들이 소스 코드, 구성 파일, 문서, 비디오 및 이미지 파일 같은 대용량 바이너리 파일 등 모든 형태와 크기의 파일파일에서 협업할 수 있게 한다.

현재 한글과 중국어 간체 버전으로 출시된 퍼포스 제품의 주요 기능에는 ▲P4D ▲P4V ▲P4어드민(Admin) ▲P4머지(Merge) 등을 포함돼 있다.

P4D는 퍼포스의 핵심 버전 엔진으로 기업의 IP를 보호하고 모든 기업 자산의 단일 데이터 소스(single source of truth) 저장소 역할을 한다. 또 P4D는 깃(Git)에 대한 총체적 지원, 각기 다른 지역에 분산된 팀들을 위한 협업, 탁월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P4V는 퍼포스의 비주얼 클라이언트로 P4D에서 형상화된 파일을 위한 그래픽 인터페이스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동으로 브랜칭과 머징을 하고, 어떤 파일을 누가 확인했는지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한 파일에 대한 여러 브랜치에서의 히스토리를 시각 그래프로 제공할 수 있다.

P4어드민은 명령 실행 및 연결 현황 정보를 제공하면서 그룹과 허가를 쉽게 관리하는 방법을 제공하며 P4머지는 문서부터 코드, 그래픽 이미지까지 파일들을 취합해 사용자가 파일 버전들간의 차이점을 시각화해 충돌을 용이하게 해결할 수 있게 한다.

퍼포스 솔루션과 툴은 다양한 조직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 능력 또한 뛰어나다. 퍼포스는 또한 자사 20/20 프로그램을 통해 20명 이하 20개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에 한해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술 지원을 포함해 퍼포스 제품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한국, 중국의 여러 대기업 및 성공 기업들이 퍼포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 칩 제조업체 SK하이닉스 등이 대표적이다.

퍼포스 파트너사인 중국의 상하이 드래곤 소프트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한국의 모우소프트가 성공적으로 퍼포스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글 및 중국어 버전 제품이 출시됐다. 아시아 고객들은 퍼포스 파트너사들로부터 컨설팅, 통합, 로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데이브 로버트슨 퍼포스 소프트웨어 채널 담당 부사장은 “한국과 중국 기업들이 복잡한 협업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현지 언어 버전 제품을 출시했다”며 “퍼포스는 항상 아시아 고객 및 파트너사들을 위해 전념하고 있고 이번 한글 및 중국어 버전 출시는 이러한 노력을 방증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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