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3분기 글로벌 PC출하량 성장률 시장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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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3분기 글로벌 PC출하량 성장률 시장 1위 달성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10.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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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www.acer.com)가 올해 3분기 글로벌 PC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에이서는 IDC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자사의 지난 3분기 PC출하량이 전년 동기대비 11.4% 늘어난 663만2000대에 달했고 상위 4개의 글로벌 PC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에이서의 전분기 대비 PC 출하량 역시 상위 4개 PC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12.3%의 성장률을 보이며 업계 평균치(4.8%)를 큰 차이로 따돌렸다는 것.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에이서는 올해 3분기 전세계 PC시장에서 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대 글로벌 PC 메이커로서 입지를 다졌다.

에이서는 이와 같은 선전에 대해 다수의 미디어와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2in1 노트북과 크롬북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뒷받침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에이서가 선보인 2in1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성능이 특징이며, 윈도 운영체제 기반으로 기존 PC와 호환된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에이서는 세계적인 PC 업체로서 다양한 성장전략을 수립, 실행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신장세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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