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남한강 자전거길 안전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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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남한강 자전거길 안전하게 즐기세요
  • CCTV뉴스
  • 승인 2011.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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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자전거, 안전하게 탈 수 있어
남한강 자전거 길의 개통으로 수많은 인파가 남한강 자전거 길에서 라이딩을 하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라이딩에 임하고 있지만 몇몇의 사람은 보호장구도 없이 빠르게 라이딩을 즐긴다고.  그렇다보니 가벼운 타박상을 입는 일도 부지기수이다.그래서 양평소방서가 앞장섰다. 지난 10월 29일부터 남한강 자전거 전용도로의 CCTV화면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11일 자전거길 현지적응 훈련 시 최초 사고신고가 소방서로 접수되는 만큼 경찰서에서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소방서에도 모니터링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양평군에 건의를 했고, 양평군에서는 이를 받아드려 CCTV를 볼 수 있는 모니터를 소방서에 설치했다.설치된 CCTV는 철교 2개소와 터널 7개소에 설치한 22대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양평군 자전거 전용도로가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멋있게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소방서 상황실과 119구조구급대원들은 자체 제작한 강변 자전거길 현황판을 활용,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출동로 숙지와 도상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로 인해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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