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빈부두 CCTV설치 해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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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빈부두 CCTV설치 해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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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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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어선 어구 도난 방지에 처방전 내려
포항시에서는 동빈부두 정비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동빈부두의 쾌적한 환경조성 및 수시 발생하는 어선 어구의 도난 방지 등을 위해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월 밝혔다.

단속구간으로는 동빈큰다리~수협 쇄빙탑 구간으로 예산 18백만원이다.

10월말까지 CCTV5대를 설치해 11월부터 어구 도난방지 예방과 불법쓰레기 투기단속을 실시한다. CCTV에 촬영된 영상은 동과 처소과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불법쓰레기 투기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부두를 이용하는 어업인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도도 병행 추진한다.

이번 CCTV설치는 2008.10월~2011.09월까지 동빈부두 정비공사가 마무리 돼 동빈부두 주변 환경은 깨끗하게 정비가 됐으나, 불법쓰레기 투기로 인해 동빈부두를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단속을 실시하게 된 것. 이 곳에 설치하게 될 CCTV는 원거리 사물의 식별을 위해 10배 줌 렌즈를 채용,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고 조도가 낮은 카메라이며 외부 충격에 강하고 자동 초점기능이 있어 원거리의 사물을 식별할 때도 별도의 조작 없이 조절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CCTV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자주 발생하는 고가 어업장비 도난예방 및 동빈부두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 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동빈부두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수진 기자(lsj@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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