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가 대기업들이 창의적 기술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
BT는 대기업들의 창의적 기술 활용을 위해 ‘아트 오브 커넥팅(Art of Connecting)’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대기업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설계된 클라우드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루이스 앨버레즈(Luis Alvarez) BT 글로벌 서비스 CEO는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들은 BT의 글로벌 혁신 기술의 일부로서 클라우드의 활용 극대화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신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지속적 변화하고 새로운 운영 방식과 창의적 문제해결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솔루션 발표를 통해 ‘BT 이더넷 커넥트(BT Ethernet Connect)’를 신규 15개 국가에 추가 설치해 전체 서비스 대상국을 65개 국가로 확대한다.
‘BT 인터넷 커넥트 글로벌(BT Internet Connect Global)’의 대상 국가는 현재의 45개에서 50개 이상으로 확대된다.
새롭게 출시된 ‘인터넷 커넥트 리치(Internet Connect Reach)’는 인터넷 커넥트 글로벌을 보완하여 인터넷 커버리지를 확장한 것으로 19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서 저비용 액세스 옵션 및 다양한 액세스 기술을 제공한다.
또 11개의 ‘BT 인터넷 접속 포인트(PoP, Point of Presence)’를 9개 국가에 신규 설치함으로써 PoP와 고객 사이트 사이의 값비싼 접속 회로 길이를 단축할 수 있게 됐다.
BT의 고객들은 ‘클라우드 커넥트(Cloud Connect)’ 프로그램을 통해 BT 네트워크로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업체뿐 아니라 전세계 200여 이상의 타사 데이터센터에 직접 연결할 수 있으며 연결성은 향상되고 구축에 걸리는 시간은 단축됐다.
더불어 ‘BT 클라우드 컴퓨트(BT Cloud Compute)’를 통해 상호연결된 클라우드 활성화 데이터센터를 아르헨티나·남아프리카 및 일본으로 확대한다. 클라우드 컴퓨트는 사전 프로비저닝된 BT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로서 고객들이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구축·모니터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는 사설 및 공용 클라우드 자산을 혼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BT 클라우드 컴퓨트 기반 시설은 클라우드간 완전한 연계를 가능케 함으로써 BT 고객들이 독보적인 업무 이동성을 갖춘 안전한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것이 BT의 설명이다.
‘BT 앱(Apps from BT)’은 사용이 쉽고 자동화된 원터치 구축(Click to Deploy) 방식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각 조직이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BT 컴퓨트 스토리지(BT Compute Storage)’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상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장기 백업 및 보관, 동기화(sync), 그리고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BT 밋미 위드 돌비 보이스(BT MeetMe with Dolby Voice)’는 회의 환경을 눈에 띄게 개선하는 혁신적 장비인 돌비 컨퍼런스 폰(Dolby Conference Phone)을 통해 높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며 현장 참석자와 원거리 참석자 간의 간극을 좁혀줌으로써 모든 미팅 참여자들이 동등하게 회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BT 어슈어 위협 방어(BT Assure Threat Defence)’를 출시해 고객 및 보안 전문가가 과거에 비해 진화하고 정교해진 사이버 보안 위협을 보다 잘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어슈어 위협 방어 서비스는 최첨단 이벤트 모니터링 기술과 전문 서비스도 포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