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담테크가 리튬폴리머 배터리 충전방식의 휴대용 손난로 ‘슈퍼 따손e’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따손e를 개선한 모델로 올해 출시하면서 특히 달라진 점은 발열시간이다.

슈퍼 따손e는 양면발열 뿐 아니라 1면발열과 양면발열을 선택하게 해서 필요시 발열시간이 15시간으로 늘어났다. 또한 최대의 따듯한 온도를 제공하기 위한 양면발열을 제공하고 있는데 좌우 양쪽의 발열판 동작을 하는 양면발열 최대온도로 할 경우 7시간 반 동안 발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슈퍼 따손e의 충전시간도 용량이 6000mAh 확연한 개선된 점을 고려해 5V/1500mA로 업그레이돼 완전방전후 완전충전시까지 4시간 충전하면 되도록 개선했다.

이로써 손난로 기능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뿐더러 스마트폰 대용량 충전기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폰의 경우에도 수퍼 따손e로 완전 충전이 가능해 장시간 외출시 깜빡한 휴대폰의 배터리 역할까지 해줄 수 있다.

전기손난로 슈퍼 따손e는 양면의 알루미늄 발열패드 방식으로 급속발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갤럭시S 등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공용 마이크로USB 방식의 케이블을 채택해 스마트폰 충전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LED램프의 표시로 배터리 잔량 표시(녹색LED), 외부기기 충전(청색LED), 단면발열 황색LED, 양면발열 적색LED 적용으로 사용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슈퍼 따손e를 LED 조명등으로 사용시에는 4개의 LED램프를 적용해 약 200시간 지속 조명이 가능한 놀라운 LED 조명등 손난로다. 이 슈퍼 따손e를 핸드워머 손난로 기능으로 1시간 연속 사용시마다 자동으로 전원 오프(OFF)를 하는데 이는 전원손실과 방전을 막아준다.

알루미늄으로 양면 발열형 몸체를 갖춰 손난로 전체가 따뜻하며 특히 양면모드에서는 온도 상승속도가 빠르고 강해서 추운 겨울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더불어 가격이 비싸서 대부분의 중국산 전지손날로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 6000mAh의 삼성 정품 배터리를 적용하여 배터리가 부푸는 현상이나 폭발위험성을 없앴다.

충전식 전기손난로 기능외에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와 LED 조명용도의 3가지 역할이 가능한 슈퍼 따손e는 화이트와 핑크레드로 출시되며 아이담테크 쇼핑사이트(www.idamtech.co.kr)와 오픈마켓 및 대형 종합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