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보호하는기업, 위급상황 전파 가능한 보안 앱 ‘헬프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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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보호하는기업, 위급상황 전파 가능한 보안 앱 ‘헬프존’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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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보호하는기업이 자사가 개발한 보안 앱 ‘헬프존(HELP ZONE)’이 한 달간의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프존은 항상 휴대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위급상황을 방지 및 대처할 수 있는 보안 앱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SOS 위젯’을 터치하면 반경 500m내에 위치한 회원에게 푸쉬알림으로 위급 상황을 알려준다.

이런 기능은 목격자확보에 용이하며 긴급상황에 대비해 미리 설정해둔 수신자에게 현재 위치정보와 위급상황에 대한 SMS 전송 및 자동 전화 걸기가 실행되고 가까운 경찰서·119·병원을 즉시 안내해 빠른 상황 대처를 돕는다.

또 상호 위치공유를 맺은 사용자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미리 정해놓은 구간의 진입·이탈 시 상대방의 위치를 푸쉬알림이나 SMS, 사용자가 미리 녹음한 음성 등으로 알려준다.

이는 아이들의 등·하교 시 또는 늦은 시간 귀가길이나 치매노인 등의 이탈 및 사고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헬프존의 모든 정보와 통신 내용은 암호화돼 안전하다.

▲ 사람을보호하는기업이 보안 앱 ‘헬프존’을 정식 출시했다.

사람을보호하는기업은 앱 외에도 스마트폰이 없는 아동 및 치매노인을 위해 피보호자의 맥박·체온 등의 생체 신호상태와 안전유무를 실시간으로 송신해 보호자가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디바이스인 ‘스마트키퍼’를 개발 중에 있다.

헬프존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돼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11월 말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는 ‘무전기 기능’ 등의 추가 유료 기능을 제외한 모든 기본 기능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psys.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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