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5’ 출시…사용자 경험 향상
상태바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15’ 출시…사용자 경험 향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9.28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쏘시스템이 최신 버전의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인 ‘솔리드웍스 2015(SOLIDWORKS 2015)’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솔리드웍스 2015는 클라우드에 엑세스 가능하며 생산성 향상,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및 운영비용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솔리드웍스 2015는 3D 설계, 시뮬레이션, 전기 설계, 제품 데이터 관리 및 기술적 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한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3D 개발 환경을 갖췄으며 새로운 협업 공유 기능으로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클라우드 기반 기능에 액세스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 솔리드웍스 2015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버트링 시콧 CEO가 키노트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설계 주기를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제품들을 시장에 보다 빠르게 선보이는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개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다쏘시스템은 밝혔다.

버트랑 시콧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는 “고객들의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디자인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귀 기울이고 주목했다”며 “우리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솔리드웍스 2015의 새로운 기능중 90% 이상이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요구를 반영한 결과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들은 본인의 솔리드웍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해 신규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새로 공개될 솔리드웍스의 산업용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 새로운 앱들로 더욱 강력해진 3D익스피리언스를 경험할 수 있다”며 “솔리드웍스2015는 솔리드웍스의 사용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증명한다”고 덧붙였다.

솔리드웍스 2015는 사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향상된 주요 기능과 더불어 산업과 시장을 위한 폭넓은 범위의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소비재나 의류 등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고 건설기계, 빌딩 기반시설, 공작기계 등을 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한편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솔리드웍스 2015의 향상된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세미나인 ‘솔리드웍스 이노베이션 데이 2015(SOLIDWORKS INNOVATION DAY 2015)’를 개최한다. 오는 10월15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을 시작으로 10월28일까지 경기 안양, 수원, 안산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