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창업 프랜차이즈 ‘지금보고싶다’, 갤러리 주점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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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창업 프랜차이즈 ‘지금보고싶다’, 갤러리 주점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9.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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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창업 시장에 불황의 그늘이 드리운 지 오래라고는 하나, 독창적인 콘셉트와 눈에 띄는 전략으로 승부하는 아이템의 경우 아랑곳하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모양새가 뚜렷하다. 국내 최초 갤러리 감성주점 '지금, 보고싶다'가 대표적으로, 가맹 사업 1년 여 만에 전국 주요 가맹점에서 월 매출 1억을 달성하는 등 업계의 핫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젊음의 거리’라 불리는 대구 동성로에서 2년 간 시장 검증 후 2018년 본격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금, 보고싶다'는 스몰비어 대표브랜드 '압구정 봉구비어(수도권본부, 12/10~17/10 계약종료)', 자연밥상 한식국밥 브랜드 '순남시래기', PC방 대표브랜드 '스타덤PC방' 등을 운영하며 오랜 기간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성공 경험을 축적한 경영진의 노하우로 탄생했다.

주점에는 어울리지 않은 듯한 품격 있는 갤러리 작품들로 채워진 '지금, 보고싶다'는 감성적인 공간에서 넋을 놓고 다양한 작품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내 지역 명물 요리들과 특별한 술들을 내어주는 특유의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는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완성했다.

기존 술집창업 트렌드를 이끌어 오던 스몰비어와 저가포차의 개념을 과감히 탈피,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편안한 분위기를 더해 지인, 친구들과 좀 더 오래 즐기면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변신은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국내외 실력 있는 작가들의 드로잉, 유화, 팝아트, 조형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곳에서 고객들은 인증샷을 찍고 추억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스스로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기 시작해 결국 빠른 시간 안에 특별한 주점으로 인식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모방을 막기 위해 공간 디자인과 메뉴에는 각종 특허가 등록돼 있어 본사는 물론, 가맹점 차원에서도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피해를 미연에 방지했다. 벽화, 캘리그라피, 조형물 등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디자인 특허는 물론, 저온숙성맥주 주류 장치 등 메뉴 관련 요소에도 특허출원을 한 상태이다. 

일명 '빙하살얼음맥주'라 불리는 특허 아이템 저온숙성맥주는 자체 개발한 저온 숙성고를 통해 유럽 전통 생맥주를 구현해, 상온의 생맥주를 급속 냉각기를 통해 따라내는 일반 얼음 생맥주와는 달리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경쟁요인을 갖추며 '지금, 보고싶다'의 주요 가맹점은 놀라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0평 규모의 수원역점, 2층 45평의 인천계산점, 2층 인천구월점 등 주요 매장은 월 1억 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며 예비 술집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계자는 “브랜드의 고유성을 오랜 기간 지속해 경쟁력으로 작용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브랜드가 쉽게 브랜드를 떠라 할 수 없도록 하는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메뉴 개발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분위기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신 메뉴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본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지금, 보고싶다'는 ‘점주님 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맹점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수도권 100호점까지 SNS 3종 마케팅 비용을 100% 지원하는 것은 물론, 최대 2억 무이자 대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금, 보고싶다’ 홈페이지나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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